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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샐러드/송리단길 포케/송리단길 다이어트] 슬로우 캘리 처음으로 먹어본 샐러드 포케! 하와이 음식으로, 일식 덮밥과 비슷하지만 더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 있다. 처음 친구가 포케를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 검색 이미지에 초록 잎만 무성하기에 요즘 샐러드를 포케라고 부르나 싶었다. 알고보니 그 밑에 밥이 있는 식사였다. 슬로우 캘리의 포케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송리단길 지점에 다녀왔다. 이미 유명한 프랜차이즈라서 많은 지역에 있는 듯하다. 처음 가는 곳이라서 조금 헤맸다. 네이버 지도 상으로는 이미 도착했다고 나왔는데 아무리 봐도 주택가여서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그 맞은 편으로 가야 가게가 보였다. 주택가 느낌에 비밀 번호를 눌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꼭 그 맞은편으로 돌아서 가면 나온다. 파란색 간판의 깔끔한 가게였다. 타이밍이 좋았는지, 아니면 그냥 그 날 .. 2022. 1. 9.
[영어 과외] 방학 동안 영어 내신 예습 시키기 아르바이트로 영어 과외를 하다 보면 대부분 아이의 영어 내신 대비를 원한다. 사실 당연하다. 공부의 측면에서든 동기 부여의 측면에서든, 내신 대비와 성적 만들기는 중요 과제이다. 그런데 이러한 이야기를 방학 때 듣게 되면 조금 난감할 때가 있었다. 방학 내내 교과서만 보는 것도 효율성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기초가 부족한데 기본기가 있는 학생들처럼 시험 한 달 전부터 내신을 시작하면 그 학생에게는 어려운 과제가 되기 쉽다. 한 달 전에 차근히 준비하는 것도 어느 정도 기본 암기 실력과 영어의 기초가 쌓여 있을 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교과서만 보게 하면 수업 자체가 지루해진다. 그럴 경우, 나는 방학 동안 내신에 나올 지문들로 연습 문제 혹은 퀴즈를 준비 했다. 비슷한 내용들을 접하다 보면, 나중에.. 2022. 1. 8.
맛 리뷰: [청담 맛집/압구정 맛집/청담 브런치/압구정로데오역 맛집/압구정로데오역 브런치/압구정 브런치] 오아시스 청담 브런치 주말 점심 식사 약속이 잡히면 먼저 검색해 보는 것이 브런치 식당이다. 아무래도 주말이라 느긋하게 만나서 아점을 먹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이런 현실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내가 브런치 메뉴를 아주 좋아한다. 브런치 식당 특유의 느긋함, 가벼움이 좋다. 식사도 더부룩하지 않아서 양 걱정을 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보통 때와 다르게 큰 마음 먹고 오아시스 청담에 가보았다. 구글링해보니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식당이라고 한다. 오아시스 청담은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5-6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오전 아홉시 영업 시작. 브런치 메뉴를 고심하느라 매장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다. 내부에 사람이 많기도 했다. 열한시 쯤에 가서 30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가 났다. 내 뒤로도 사람들이 많았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2022. 1. 6.
맛 리뷰: [서울숲 맛집/서울숲 카페/수플레 팬케이크 맛집/서울숲역 팬케이크/서울숲역 카페] 5to7 어게인 대세 서울숲으로! 서울숲에는 카페 거리도 있을 만큼 구석구석 카페들이 많은데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 내가 보통 디저트 카페를 고르는 기준은 디저트가 무엇이 있는지, 테이블이 편한지, 테이블 간의 간격이 어느 정도 있는지 정도이다. 그리고 친구가 추천해준 5to7은 이 기준에 꽤 적합한 곳이었다. 서울숲 역 5번 출구에서 약 5-6분 거리이다. 골목에 있으나 창문에 5to7이 써있기에 찾기 어렵지 않다. 주문 받는 곳은 2층에 있다. 그 위에도 앉을 공간이 있어서 자리 없을 걱정은 덜하다. 달달한 디저트를 원한 나와 친구는 각자 원하는 커피+과일 수플레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팬케이크가 구워지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서 주문 후 15-20분 정도 카운터 앞에서 기다렸다. 받은 .. 2022. 1. 4.
맛 리뷰: [광화문 맛집/광화문역 맛집/광화문 카페/광화문역 카페/광화문역 브런치] 카페 마마스 크리스마스 당일, 친구들과 가볍게 식사를 하려고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카페 마마스를 추천 받아서 가게 됐다. 지점도 몇 개 있고, 평이 좋은 곳이라고 했다. 보아하니 나만 모르고 있던 맛집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있던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광화문 점으로 택시를 타고 갔다. 광화문 지점은 굉장히 넓고 테이블들 간의 간격도 넓은 편에 속했다. 카페 마마스 광화문점.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멀지 않다. 다들 아침을 안 먹고 잠만 잤던 터라 배가 많이 고픈 상황이었다. 메뉴의 모든 음식들은 맛있어 보였다. 신중한 논의 끝에, 야채 스프, 리코타 치즈 샐러드,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그리고 더블 치즈햄 파니니를 주문했다. 음료는 각자 취향대로 선택. 나는 카페 라떼는 주문했다. 파니니가 조금 늦는 편이라 샐러드.. 2022. 1. 2.
[파판14 라이프] 2022 파돋이 구경 새해가 밝았고, 이 시국에 못 나가는 사람 나야나... 어디 여행도 갈 수 없고 친구랑 밖에서 불꽃놀이 구경도 못하는 슬픈 운명이라서 친구와 파판에서 해돋이를 보았다. 원래는 하얀 궁전쪽이 날씨도 좋고 해돋이 볼 위치로 좋다고 생각했는데 혼잡하다고 텔레포가 막혔다.. 코스타 델 솔만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던게 오판이었다. 결국 차선책으로 칠흑 지역으로 갔다. 콜루시아. 해돋이는 1월 1일 오전 1시 즈음이라 12시 40분쯤 게임에 접속했다. 그 시각은 아직 어두울 때라서 칠흑 지역을 위주로 돌아다니며 장소를 물색했다. 이미 창천 지역이 텔레포 불가이니 아싸리 가장 유입될 수 있는 수가 적은 칠흑 장소로 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레이크랜드도 이뻤지만 바다와 직접적으로 닿은 언덕이 잘 보이지 않았다. 성..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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