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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리뷰: [석촌호수 맛집/잠실 맛집/송파 맛집] 양산도 잠실점 세련되고 맛있는 덮밥집을 발견했다! 양산도 잠실점 석촌고분역 1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30분 라스트오더 오후 3시, 오후 8시 30분 건물의 2층이다! 1층 스타벅스 옆에 이렇게 양산도가 크게 보여서 헤매지 않는다. 메뉴 자체는 단촐하게 덮밥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만큼 덮밥에 자신 있는 전문가라는 의미라 기대가 커졌다! 천장도 공간도 정말 넓다! 들어서자마자 쾌적하다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 우리는 주중에 가서 사람이 덜 했을 수도 있닼ㅋㅋㅋㅋㅋ 그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테이블 간의 간격이나 의자 간격 등이 넓게 잘 활용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언뜻 주변을 보니 나이대가 높으신 분들도 편하게 오시는 것 같았다... 2024. 4. 6.
맛 리뷰: [성수 맛집/성수 파스타/성수 데이트/뚝섬 맛집] 누메로도스 분위기와 맛 모두 좋은 식당을 발견했다! 누메로도스 뚝섬역 7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 영업 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어떤 의미에서 강아지들 얼굴이 벽에 그려져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귀엽다! 주말 점심 시간에 가니 당연하게도 대기 줄이 있었고, 약 15분 정도의 대기 끝에 들어갔다. 무채색과 나무의 조합, 그리고 노랑, 초록 등의 포인트 색깔을 통해 이 식당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매장 자체는 조금 좁은 편인데 그것 또한 매장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주변을 보니 커플 혹은 소개팅 느낌의 분들도 계셨다. 우리 자리는 이런 녹색 커튼이 있었는데 감각적이었다. 이것저것 이 식당만의 시그니처가 있는 듯했지만 우리 취향은 아니어서ㅋㅋㅋ 무난한 마.. 2024. 4. 4.
맛 리뷰: [성수 맛집/성수 스시/뚝섬 스시/서울숲 스시/서울숲 맛집] 스시도쿠 더성수 오랜만에 스시 맛집을 발견했다! 스시도쿠 더성수 서울숲역 5번 출구/뚝섬역 8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30분 ~ 오후 다섯시 라스트 오더 오후 9시 우리는 갑작스럽게 예약을 해서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예상보다 넓은 공간이고 바깥이 전부 창+천장이 높음 콜라보로 쾌적하다. 게다가 직원들이 친절하시다! 메뉴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삼색(三色) 평일런치 특(特)정식 하나와 후토마키 네 조각을 주문했다. 우동 양이 꽤 많아서 딱 1인분 정도 먹는 성인 둘이라면 괜찮은 양으로 보인다. 젓가락과 간장용 브러쉬(?)가 놓여있다. 전체적으로 정갈한 분위기. 가장 먼저 나온 우동! 처음에는 스키야키가 잘못 온 줄 알았는데 우동이었다! 우동인.. 2024. 4. 2.
맛 리뷰: [가락동 고기/가락동 맛집/가락동 식당] 소문난촌돼지 가락동에서 싸고 맛있는 식당이 있다기에 방문해보았다! 소문난촌돼지 거리가 상당히 애매해서 버스 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다. 주차장은 보이지 않는다. 영업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라스트 오더 오후 9시 우리가 오후 여섯시 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대기 줄이 있었다;;; 이 주변 사람들이 일찍 먹는 건지 아니면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건지는 알 수 없다. 대기 표에 작성을 해야 한다. 약 20분의 대기 시간 후 무사 입성! 성인 셋이라 별 생각 없이 삼겹살 3인분에 돌솥밥 2인분을 시켰다. 다들 많이 먹는 편이 아니니 고기를 양껏 먹고 돌솥밥을 후식으로 적게 먹자는 생각이었다...그리고 이 선택은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반찬들은 정말 "모두" 맛있다! 나물류나 버섯 .. 2024. 3. 31.
맛 리뷰: [성수 카페/성수 맛집/성수 빵집/르세라핌 카페] 아우프글렛 성수 친구가 제안해서 가게 된 성수의 카페! 아우프글렛 성수 우리가 간 시점에서는 르세라핌과 콜라보를 진행 중이었다. 뚝섬역 7번 출구에서 약 4분거리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처음에는 힙한 호텔 감성인 줄 알았는데 카페여서 반전이었다. 군데군데 르세라핌 관련 문구들이 보인다. 빵을 전문적으로 파는 카페이다. 식사를 한 직후여서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맛집인 만큼 먹어는 보자는 생각으로 몇 개 골랐다. 베로와상 맛집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피자 베로와상과, 플레인 휘낭시에을 주문! 건물이 꽤 커서 엘레베이터로 2층으로 이동해 자리를 잡았다. 전반적으로 차가운 검정색의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르세라핌과 콜라보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 이런 감성인지는 모르겠다ㅋㅋㅋㅋㅋ우리는 애매한 .. 2024. 3. 29.
맛 리뷰: [도쿄 여행/도쿄 맛집/도쿄 몬자야키/신주쿠 맛집] 몬자야 もんじゃや 도쿄만의 특징을 가진 몬자야키를 먹기위해 신주쿠로 향했다. 몬자야 もんじゃや 신주쿠역에서 약 10분 거리이다. 건물이 워낙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찾는 데에 애 먹을 수도 있다. 우리는 저녁 7시쯤에 도착했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지만 딱 한 자리가 남아 바로 앉을 수 있었다! 2F 옆의 글자가 몬자야(もんじゃや)라고 쓰여 있는 것! 자리를 안내 받고, 한국어 메뉴를 받았다. 정말 많은 메뉴에 논의를 꽤 오래 했닼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몬자야키(믹스), 오코노미야키(돼지고기), 야끼소바(새우)를 모두 주문! 작은 숟가락이 무엇일까 하며 궁금해지는 테이블링이다. 일단 몬자야키와 오코노미야키 재료들이 왔는데 문제는 이 두개만 덩그러니 왔다는거다. 주위 테이블들을 보아하니 아무래도 현지인들이라 익숙하게 직접 요리를..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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