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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리뷰: [송리단길 카페/송리단길 몽블랑] 디저티스트 겨울의 별미인 몽블랑 맛집을 알아냈다! 디저티스트 송파나루역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한다. 오후 9시에 라스트오더. 사람들이 있는 상황이라 매장을 전체적으로 찍지는 못했다ㅠ 그래도 테이블만 봐도 대충 컨셉이 보일 것이다. 전체적으로 뮤트톤의 차분한 감성이 돋보이는 카페이다. 데코레이션으로 둔 꽃들도 뮤트 톤과 어울리게 꽂아둬서 신경을 많이 썼구나 싶었다. 우리는 셋이라 꽤 넓은 테이블에 앉았는데 허리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테이블 높이도 적당했다. 단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꽤 많이 주문했는데, 바닐라 타르트, 몽블랑, 파르페와 각자 음료를 주문했다. 따뜻한 커피와 아이스 밀크티. 커피잔이 정말 감각적이다. 얼음 음료를 위한 컵과 선에서 대비를 이루는.. 2024. 2. 24.
맛 리뷰: [신논현역 맛집/신논현역 카페] 팀 홀튼 신논현역점 궁금해서 방문해보게 된 팀 홀튼 신논현역점!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약 2분거리. 영업시간 오전 7시 ~ 오후 10시 오후 9시 45분: 라스트오더 주중 오후에 갔더니 운 좋게 비어 있는 자리를 하나 발견해서 호다닥 자리를 잡았다!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언제나 꽉꽉 차 있기 때문에 자리 잡는게 여간 쉬운 일은 아니다. 생각보다 매장이 정말 크다. 사람들이 많아서 좌석은 찍지 못했는데 좌석도 넓게 배치되어 있다. 천장이 꽤 높은데, 이 천장에 팀 홀튼의 시그니처인 단풍이 데코되어 있다. 셋이서 방문한 거라 최대한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보았다. 일단 도넛! 팀비츠 세트와 클래식한 도넛들( 보스턴 크림과 초콜릿 딥을 주문했음)을 주문했다. 커피는 프렌치 바닐라와 아이스 아.. 2024. 2. 22.
맛 리뷰: [압구정 맛집/압구정 브런치/압구정로데오역 맛집] 오아시스 청담 맛있는 브런치 집을 발견했다! 오아시스 청담.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약 6분거리. 오전 9시~오후 6시 오후 5시: 라스트 오더 간판 자체는 굉장히 작은데 사람들이 많은 공간이라 바로 눈에 띈다. 발레 파킹이 되는 듯 하지만 확인은 하지 못했다. 오른쪽으로 꺾으면 대기용 의자들이 있고, 인기 있는 맛집답게 사람들이 줄 서 있다. 매장 내부의 태블릿에 대기 등록 해주고 기다리면 된다! 우리는 주말 조금 이른 점심 시간에 갔는데 생각보다 오래 안 기다렸다. 내부는 조금 어둡지만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근데 생각보다는 시끄럽다. 아무래도 핫플레이스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이곳은 매장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분위기가 더 부산스럽게 느껴지는 .. 2024. 2. 20.
맛 리뷰: [후쿠오카 맛집/후쿠오카 디저트/텐진 디저트/텐진 맛집] 카페 델 솔 후쿠오카의 텐진에서 정신 없이 쇼핑을 마치고 쉴 겸해서 방문하게 된 카페! 카페 델 솔이다. 텐진역 2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골목길에 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핫한 가게인 것으로 보인다. 대기 줄이 있었는데 모두 한국인들이었다. 이후 자리에 착석했을 때도 앞, 옆 자리가 모두 한국인! 기다리는 동안 지루해서 메뉴를 미리 보고 있었다. 다행히 영어로 함께 적혀져 있어서 큰 부담은 없었다. 겨울에 간 만큼, 딸기 팬케이크와 각자 음료를 주문했다. 나무의 질감과 드림캐쳐로 신비롭고 차분한 컨셉이 특징이다. 가게 자체는 그리 넓지 않은 편인데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분위기도 적당히 활기차서 피곤하지 않았다. 먼저 나온 나의 커피! 강아지 그림이 너무 귀엽다ㅋㅋㅋㅋ커피 자체는 어디서든(한.. 2024. 2. 18.
맛 리뷰: [잠실 맛집/롯데월드몰 디저트/잠실 디저트] 뵈르뵈르 롯데월드몰점 미국 감성이 물씬 나는 아이스크림집! 호기심에 도전해보았다. 뵈르뵈르 롯데월드몰점. 아쿠아리움쪽에 있다. 잠실역에서 매우 반대쪽의 푸드코트에 위치한다. 버터 아이스크림이 시그니처인 것인지 여기저기 버터라는 단어가 보인다. 분명 전체 분위기는 미국 느낌인데 매장명은 프랑스어로 Beurre, 버터이다ㅋㅋㅋㅋㅋ 늦은 시간에 갔더니 솔드아웃이 두 개 정도 있었다. 친구와 다양한 맛에 감탄하며 고민을 하다가 하나는 쿠버쿠버, 다른 하나는 멜로망고를 주문해서 같이 먹기로 했다. 둘 다 배가 부른 상황이라 작은 컵으로 두 아이스크림을 주문! 사람이 없어서 대기 없이 바로 아이스크림을 받고, 가게 옆쪽 좌석에 앉았다. 초점이 흐린 것은 급한 마음에ㅠㅜㅠ 아무튼 굉장히 넉넉하게 주신다!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 2024. 2. 16.
맛 리뷰: [성수 카페/성수 맛집/성수 디저트] 웜브라운 특이한 디저트를 시도해봤다! 웜브라운 성수역 4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매일 오전 11시 오픈, 오후 10시 클로즈. 오후 9시 30분이 라스트오더이다. 식사 후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하나 남아 있어 앉을 수 있었다. 매장이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자리 확인이 필요하다. 의자들은 전반적으로 평범해서 앉아 있을 때 힘들지 않다!ㅎㅎ 베녜라는 디저트가 이곳의 시그니처 디저트이다. 프랑스식 도넛이라는데 전혀 감이 안 잡혀서 베녜를 주문하고 각자 음료도 시켰다. 먼저 나온 음료. 전반적으로 컨셉이 엔젤리너스를 연상시킨다. 고풍스러운 듯 하면서도 아기자기함이 함께 느껴져 부담이 크지 않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베녜! 세 조각짜리이다 보니 단촐하다는 느낌도 들었다ㅋㅋㅋㅋ 도넛답게 빵이 튀겨져 있고, 설탕..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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