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리뷰: [한강진역 카페/한강진 티라미수/한강진 디저트/한남동 맛집/블루스퀘어 카페] 컨큐어 한남

근처에서 뮤지컬 공연이 있어 남는 시간 동안 방문했던 카페!

컨큐어 한남

한강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거리. 블루스퀘어에서도 도보로 약 5분 거리라서 쉬다가 가기 딱 좋다!

영업시간

오후 12시 - 오후 9시 30분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전체적으로 나무와 화이트 색감이 편안함을 만든다.

의자도 크게 안 불편해서 쉬다 가기 딱 좋다.

우리는 각자 커피와 로터스 티라미수를 주문했다. 알고보니 이곳이 티라미수 맛집이라고...!

나오는 컵이 생각보다 가늘고 길어서 신기했고, 티라미수도 더티 플레이트가 컨셉인지 가루가 그릇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신기했닼ㅋㅋㅋㅋ

카페에서 이런 식의 디저트 하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책자를 주는 것은 처음이라 찍어 보았다ㅋㅋㅋㅋㅋ

사실 봐도 뭐가 뭔지 모르긴 하는데 그만큼 이 디저트에 자부심이 있구나 싶었다.

실제로 티라미수도 정말 맛있었다.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의 양이 많은데 부드러우면서도 티라미수 자체의 맛을 잃지 않았다.

로투스 가루도 많아서 티라미수에 로투스 맛이 나서 새로웠다!

 

블루스퀘어 공연 전에 항상 카페든 식사든 헤매는 편이었는데, 우연히 찾아간 카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공연 보러 올 때마다 오게 될 것 같다.

 

컨큐어 한남

재방문 의사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