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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Food

맛 리뷰: [성수역 카페/성수 카페/성수 분위기 좋은 카페/성수 예쁜 카페] 맥파이앤타이거 성수티룸

by 솔리스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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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티룸을 발견했다!

맥파이앤타이거 성수티룸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분 거리

건물의 5층이다!

영업 시간

오후 12시 - 오후 9시 30분

 

매장 간판이 생각보다 작아서 두리번 거렸다ㅋㅋㅋㅋㅋ이 간판의 뒷쪽에 매장 입구가 있다. 엘레베이터 타고 5층으로!

 

테이블마다 사람이 꽉 차 있어서 겨우 한 자리 잡았다!

야경이 굉장히 이쁘다. 창가자리에 사람들이 붙어 있는 이유가 있었음ㅋㅋㅋㅋ

게다가 천장이 높으면서 나무와 잎사귀 등으로 인테리어가 구성되어 분위기가 정말 좋다.

그래서 그런지 커플들이 많았다!

티룸 답게 메뉴가 전부 티다! 뭔가 차 중에서는 달달한게 땡겨서 호지차 냉침 밀크티를 주문했다.

주문하면 자리에 직접 가져다 주신다.

 

호지차의 고소함을 담백한 귀리우유에 유기농 비정제 설탕과 천천히 냉침했다는 밀크티 메뉴이다.

사실 설명 만으로는 감이 안 잡혔는데 개인적으로 극호였다.

밀크티를 마시다 보면 많이 달아서 뒷맛이 남아 텁텁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 밀크티는 달랐다.

설명대로 고소함과 귀리 맛이 섞여 있어 확실히 덜 달고 깔끔하다!

함께 간 친구도 한 입 먹어보더니 좋아했다!

 

이건 특이해서 찍어본 친구의 이무 보이 숙차!

주전자는 향을 맡아보라고 주셨는데 우리가 아는 그 보이차 향이 깊이 있게 느껴진다.

마시는 친구도 굉장히 만족한 메뉴다.

 

우연치 않게 간 카페였는데 분위기나 메뉴의 구성 모두 만족스러운 공간이었다.

디저트 류도 있던데 차와 잘 어울려 보여 다음 번에는 주문해볼까 싶다ㅎㅎ

검색해 보니 신사쪽에도 이 티룸이 있는 모양! 이 곳에 가도 괜찮을 것 같다.

 

맥파이앤타이거 성수티룸

재방문 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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