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리뷰: [인천공항 맛집/인천공항 1터미널 맛집] 무쿄쿠 인천공항 T1점

여행을 다녀와서 너무 배고파 허겁지겁 두리번 거리다가 찾은 맛집!

무쿄쿠 인천공항 T1점.

제1터미널 3층에 있다. 일반 음식점이라서 누구든 들어갈 수 있음!

영업시간: 24시간.

 

기본적으로 키오스크 주문으로, 키오스크 주문 후 자리에 착석하면 모니터에 알림이 나온다.

다만 직원들이 직접 불러주지는 않기 때문에 예의주시하는 것이 필요.

사진에 담지는 못했는데 양쪽으로 테이블이 넓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자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1인석도 있어서 혼자 오게 되어도 큰 부담이 없다!

무쿄쿠 메뉴는 꽤나 기본적인 일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츠 메뉴를 고민하다가 단품 히레카츠를 선택했다.

아무래도 튀기는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지 조금 걸린다는 점 유념할 것!

개인적으로 메뉴가 나오자마자 단품 시키기를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양이 많다!

대식가면 이 양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나는 일반 1인분도 조금 어려워 해서 식판이 나오자마자 살짝 기가 죽어버렸다ㅋㅋㅋ

바로 나온 음식답게 튀김 옷이 바삭하다! 게다가 함께 나온 양배추도 아삭거려서 식감이 만족스럽다.

밥도 딱딱하지 않다. 소스 역시 적당한 달달함이 있어서 돈까스가 질리지 않는다.

미소장국도 따뜻하고 맛있어서 컨디션이 안 좋은데 도움이 많이 됐다.

돈까스 자체도 두툼해서 먹는 내내 맛있다는 말만 반복했다.

 

인천공항에서 식사를 해야 할 때 추천하고 싶은 식당 무쿄쿠!

양도 많고 좌석도 넓어서 추천하고 싶다.

재방문의사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