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riosity&Challenge/Food

맛 리뷰: [잠실 맛집/석촌 맛집/석촌호수 맛집] 수작나베 석촌점

by 솔리스 2024. 2. 4.
반응형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메뉴를 먹게 되었다!

수작나베 석촌점

석촌역 8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해장이 필요한 친구의 부탁으로 급히 가게 된 수작나베 석촌점.

밀푀유 나베는 국물이 전혀 없어서 스지나베를 도전했다!

 

항상 의도치 않게 비 오는 날 가게 되는 것 같다ㅋㅋㅋㅋ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넓지는 않다.

스지나베를 2인 나베 세트로 결정하여 키오스크로 주문!

가라아게와 음료가 함께 나와서 적당한 세트라고 생각한다.

다른 나베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조합이다. 확실히 밀푀유 나베보다는 국물이 많은 편이고, 살짝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얼큰함이 있다.

언제나 그렇듯 수작나베의 야채들은 싱싱하고 맛있다!

국물도 적당한 얼큰함이 있어서 시원하다. 물론 나같은 맵찔이들은 계속 먹다보면 매울 수 있다는 점 참고ㅋㅋㅋ

스지나베의 스지가 뭘까 했는데 소의 힘줄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가 조금 질기다. 탱글탱글함도 있는 것 같다.

이런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기 조금 어려울 메뉴.

그런데 야채와 국물의 얼큰함이 잘 어우러져서 한번쯤은 도전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친구가 왜 해장용으로 이 음식을 택했는지 단박에 이해가 됐다.

이후의 국수와 죽은 다른 나베와 큰 차이가 없어서 따로 사진에 담지 않았다. 국수와 죽이 국물 때문에 좀 매워지려나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ㅋㅋㅋㅋ

그리고 가라아게는 언제나 옳다. 식기 전에 호다닥 먹는 것을 추천한다ㅋㅋㅋㅋ양도 적당해서 질리지 않는다.

 

수작나베 석촌점

여전한 깔끔한 맛과 분위기.

재방문 의사 있음.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