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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Food

맛 리뷰: [성수역 맛집/성수 맛집/성수역 소바/성수 소바/성수역 소바 맛집/성수 소바 맛집] 소바 식당

by 솔리스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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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던 3-4월을 보내고 드디어 여유가 생겼다!ㅠㅠ 오랜만에 친구와 성수 맛집을 찾던 중에 소바 맛집을 하나 발견했다하여 부리나케 달려갔다.

소바 식당. 성수역 4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 점심 시간을 살짝 빗겨서 갔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우리 앞에 여섯 팀 정도가 이미 있었다. 30분동안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날씨가 따뜻해져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팻말은 굉장히 작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금방 찾는다

30분 만에 드디어 입성!

급하게 찍은 티 난다

날도 따뜻해져서 냉소바를 먹을까 하다가도 여전히 봄은 조금 추워서 온면으로 결정했다. 새우 온면 그리고 수량 한정이라는 타마고 멘치카츠를 도전! 주말에다가 늦은 점심이라서 마감이려나 했는데 다행히 주문이 가능했다.

식당은 넓은 편이지만 인기가 많은 식당이다보니 주문이 밀려 있는듯하다.

면 음식임에도 약 20분은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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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타마고 멘치카츠

처음 들어보는 음식 이름이라 많이 궁금했는데 맛 계란에 튀김을 감싼 음식이었다. 게다가 살짝씩 고기 맛도 나는, 꽤나 새로운 음식. 처음 한입 먹었을 때는 몰랐는데 옆에 소스를 둔 이유가 있다. 이 음식만으로는 조금 느끼할 수 있다. 옆에 있는 소스 필수! 만약 국수가 같이 있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튀김도 갓 튀겨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대하던...나의 식사

이러다가 멘치카츠 먹고 배불러 지는거 아닌가 싶을 즈음에 나타나신 새우 온면! 언뜻 보면 중국식 국수 음식 같다ㅋㅋㅋ새우 온면이라고 해서 사실 새우 튀김이 있으려나? 했는데 작은 새우가 있어서 더 중국 음식 느낌을 가졌다.

맛도 크게 인상 깊지는 않았다. 특이하게 맛이 안 좋았다면 먹고 기억에 남았을 텐데 정말 그냥 가볍게 한 끼 식사로 좋다 라는 느낌이 크다. 1인분 양도 꽤 되는 편이라서 깔끔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좋은 메뉴가 될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이렇게 오래 기다리면서 먹을 음식일까 싶은 생각은 든다.

 

기다림에 비해서는 그리 인상 깊지 않은 국수였다. 하지만 만약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면 좋은 한 끼 식사. 멘치카츠가 오히려 더 인상 깊었던 곳!

재방문 의사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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