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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Food185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영국식 가정식/송리단길 영국식 가정식/잠실 영국식 가정식] 차만다 송리단길 점 친구가 영국식 맛집을 알아냈다기에 도전해보았다. 사실 영국과 맛집이라는 단어가 안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냥 먹을 만하면 그것이 영국식 맛집이 되겠지(?)'라는 낮은 기대치를 가지고 들어갔다. 차만다. 송리단길에 있는 체인점이다. 건물에 영국 국기가 보이면 잘 찾은 것! 서울숲에도 있다고 한다. 클래식한 느낌으로 꾸며져서 언뜻 보았을 때 티룸 느낌이 났다. 건물에 영국 깃발도 꽂아 놓고 인테리어에서부터 차별화를 두려는 느낌이 강하다. 테이블은 네 개 정도로 장소가 협소한 데에 비하여 테이블끼리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 벽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걸려 있고, 테이블마다 꽃들이 놓여 있었다. 인테리어에 공을 많이 들인 느낌. 메뉴판을 펼치자 페이지마다 윗부분에 저 글이 써 있다ㅋㅋㅋㅋㅋ친구랑 .. 2022. 3. 16.
맛 리뷰: [가락맛집/문정로데오 맛집/문정로데오 중식/문정로데오 중국식] 선궁 중식 맛집이 있다는 소식에 이른 저녁을 먹게 되었다. 선궁. 문정 로데오 근처에 있는 식당이다. 프랜차이즈로 서초에 본점이 있다고 한다.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으나 자리가 좁은 편이다. 피크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참고. 식당 안은 넓은 편이다. 테이블도 꽤 여러 개라서 넉넉하다. 메뉴를 고르고 골라서 고추 잡채, 깐풍기, 그리고 기스면을 주문했다. 참고: 맵찔이라서 따로 부탁드리고 고추 기름들을 전부 제거한, 그야말로 안 매운 버전의 음식들이다. 즉, 고추 기름을 넣었더라면 내가 느낀 것보다 더욱 맛있을 음식이라는 것! 밑반찬으로 나온 짜사이와 단무지 모두 맛있었다. 특히 짜사이는 계속 손이 갈 정도로 적당한 짠맛이 매력이었다. 함께 나온 자스민 차 역시 따뜻하여 아주 좋았다. 첫 메뉴는 고.. 2022. 3. 5.
맛 리뷰: [파리바게트] 생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봄이 다가온다는 것은, 딸기 시즌도 끝나간다는 뜻이다. 그렇다는 것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한동안 먹을 수 없다는 의미! 가족들이 함께 축하할 일이 생겨서 파리바게트 케이크 진열대를 기웃대던 중, 가장 정석적인 딸기 생크림 케이크로 보이는 녀석을 사봤다. 생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약 3만원 정도. 가족들이 단 것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다. 그나마 많이 먹는 내가 최근 간식을 안 먹기 시작해서 작은 케이크를 원했던 만큼 케이크는 디자인도 크기도 귀엽다. 케이크 설명란에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 딸기잼(콩포트) 등이 어우러진 케익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꽤 클래식한 케이크인 거다. 이렇게 겉면에서 봤을 때 생크림이 매우 두터워서 꽤 기대를 했다. 항상 파리바게트에서 먹는 케익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먹는 느낌이.. 2022. 3. 3.
맛 리뷰: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봄에만 마셔볼 수 있다는 스타벅스 시즌 음료 슈크림 라떼! 광고를 보고 벌써 봄이 왔구나 싶었다. 요즘 피곤한 만큼 생크림 많이로 주문했다. 아이스로 시킬까 핫으로 시킬까 고민을 하다가 아직 추우니 핫으로 주문. 아마 3월 중순 즈음에 아이스를 도전해볼 것 같다. 사이렌 오더로 미리 주문하고 허겁지겁 집으로 가져왔다. 많이 달라고는 했지만 도중에 녹아 없어졌을까봐(크리스마스 시즌의 악몽이...) 그리고 뚜껑을 열었는데... 철푸덕 소리와 함께 생크림 일부가 식탁에 떨어져 버렸다. 그렇다. 정말 많이 주신거다. 약간이라지만 어쨌든 내 생크림이 사라진 거라 슬퍼하며 닦아내고, 뚜껑에 있는 생크림부터 숟가락으로 처리했다. 역시 엄청 달다! 이제 시음을 하기 위해 커피를 보니 생크림이 조금 녹아 있는 모습이었다..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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