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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리뷰: [서울숲 맛집/뚝섬 맛집/뚝섬 일식] 진작 다이닝 서울숲, 뚝섬 쪽 맛집이 요즘 인기라기에 서둘러 다녀왔다. 진작 다이닝. 뚝섬역 1번 출구 쪽. 거리두기 때문에 카톡으로만 연락하던 친구와 드디어 접선!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거라 저는 지각을 했다;;ㅎ 심지어 역에서 나와 식당으로 가는 길이 골목들이라서 자주 멈춰서서 지도 어플을 봐야 했다. 나와 같은 길치들은 조심해야... 다행히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 대기 중이었다. 밖에서 대기하는 방식인데 아무래도 추울 때가 아니라서 그런지 날씨로 힘들지 않았다. 겨울이나 여름에는 대기하는 것도 고역일 것 같다. 진작다이닝은 밖에서든 안에서든 꽤 넓은 구조이다. 인테리어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건지 탁 트였다는 생각이 드는 공간이다. 약 20 분 정도 더 기다리고 들어가서 허겁지겁 메뉴부터 골랐다. 일식답게 아주.. 2021. 12. 21.
맛 리뷰: 스타벅스 홀리데이 돌체 쿠키 라떼 개인적으로 일이 많았던 한 해라서 연말이라는 것이 크게 와닿는다던지, 설레는 기분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스타벅스 시즌 메뉴에 대해서만큼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다른 시즌의 스타벅스 메뉴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맛들이라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시즌 만큼은 내가 좋아하는 맛이 잔뜩 선택지에 놓이기 때문이다. 나는 달고, 휘핑크림이 디폴트로 올려지는 고칼로리 음료가 취향인데, 크리스마스에는 그런 음료 위주로 나오더라. 이번에도 12월이 되었을 때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을 보며 메뉴 파악을 했다. 그리고 드디어! 먹어 보고 싶었던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홀리데이 돌체 쿠키 라떼를 먹어 보았다. 내가 자주 마시는 돌체 라떼에 쿠키가 있다고? 이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 이 전에 한번 시도해 .. 2021. 12. 20.
파판 14 외전 스토리 밀기: 차원의 틈 오메가 레이드 밀린 마지막 레이드! 오메가가 아마 홍련의 마지막 부분과 이어지는 스토리라고 기억하는데 일단 홍련은 스트리밍으로만 보고 직접 하지를 않아서 가물가물하다...(스트리밍으로 미리 보고 실망해서 파판을 한동안 그만뒀음. 그 후 점핑을 통해 칠흑으로 바로 입성.) 그래도 내용은 대충 아니까 바로 들어갔다. 스토리 매우 만족. 레이드 컨셉도 다양해서 즐거웠다. 오메가 레이드의 경우 한 층당 80레벨 기준 약 6~7명이면 수월하게 깰 수 있다. (약 2~3분 소요) 이때 탱커랑 힐러는 한 분씩은 꼭 필요하다. 기믹 모르고 그냥 갔다가 낙사 및 죽음의 선고로 몇 번 누웠다...ㅎ 퀘스트 시작은 랄거의 손길>웨지 오메가의 소식 퀘스트이다. 파란 퀘스트 마크라서 찾기 정말 쉽다. 스토리 요약은 간단하게 제가 볼 정도로만.. 2021. 12. 19.
파판 14 외전 스토리 밀기: 기공성 알렉산더 레이드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외전 레이드의 스토리를 끝냈다. 그동안 안 했던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 메인 스토리와 장비 파밍으로도 버거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8인 레이드는 한 사람이 실수하면 티가 더 나서 더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기공성 알렉산더의 경우 창천 레이드라서 조율 해제를 하면 매우 수월하게(한 층당 80레벨 기준 약 2분 소요) 4명 정도로 깰 수 있다. 스토리는 전혀 알지 못하고 진행했는데 꽤 재미있었다. 레이드 자체로만 봐도 다양한 볼거리와 bgm이 사람을 즐겁게 했다. 퀘스트 시작은 드라바니아 이딜샤이어> 슬로픽스 (7,6) 파멸을 향한 태동 퀘스트이다. 스토리 요약은 간단하게 제가 볼 정도로만 해보았습니다. 스포 주의 주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캡쳐 및 요약했기 때문에 정보들이 생략 .. 2021. 12. 18.
파판 14 세기말 근황(하늘 구경, 2021 별빛 축제) 세기 말이니만큼 게임에서 할 것이 크게 없다. 라이트 유저인 만큼 극 난이도를 돌거나 영웅편 레이드에서 장비 파밍을 하지 않으니 더 그렇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칠흑 현역 스토리들은 대부분 끝내서 채제작직 레벨링을 하거나 룩템을 얻거나 이전 레이드 스토리를 깨러 다니고 있다. 그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맑은 하늘 보기이다. 밖에 나가기도 어렵고 어렵싸리 나가도 맑은 하늘 보기가 힘들다. 오늘만 해도 최악이라는 알림이 떴으니... 게다가 마스크를 365일 끼고 다녀야 하니 더 답답하다. 공기가 맑은 날에 숨을 쉬면 안 쪽까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그 기분도 벌써 2년 전에 느낀 게 가장 최근이다. 어제는 벼르고 벼르던 별빛 축제를 맞이하여 다시 오랜만에 들어갔다. 기다린 이유는 둘: 캐릭터들로부터의..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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