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송리단길10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영국식 가정식/송리단길 영국식 가정식/잠실 영국식 가정식] 차만다 송리단길 점 친구가 영국식 맛집을 알아냈다기에 도전해보았다. 사실 영국과 맛집이라는 단어가 안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냥 먹을 만하면 그것이 영국식 맛집이 되겠지(?)'라는 낮은 기대치를 가지고 들어갔다. 차만다. 송리단길에 있는 체인점이다. 건물에 영국 국기가 보이면 잘 찾은 것! 서울숲에도 있다고 한다. 클래식한 느낌으로 꾸며져서 언뜻 보았을 때 티룸 느낌이 났다. 건물에 영국 깃발도 꽂아 놓고 인테리어에서부터 차별화를 두려는 느낌이 강하다. 테이블은 네 개 정도로 장소가 협소한 데에 비하여 테이블끼리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 벽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걸려 있고, 테이블마다 꽃들이 놓여 있었다. 인테리어에 공을 많이 들인 느낌. 메뉴판을 펼치자 페이지마다 윗부분에 저 글이 써 있다ㅋㅋㅋㅋㅋ친구랑 .. 2022. 3. 16.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야끼소바/잠실 야끼소바/송리단길 일식/잠실 일식] 야끼소바 니주마루 일본 본토에서 야끼소바를 먹은지도 4-5년이 되어 간다. 친구들과 왁자지껄 떠들며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다시 돌아갈 수가 없으니...ㅠ맛집을 찾아갔다!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나름 오픈 시간에 갔으나 이미 줄이 있는 것을 보고 '이곳은 진짜 맛집인가 보구나'하며 기대를 했다. 약 15분 정도의 대기 시간 후 들어갔다. 주중에는 11시 30분, 주말에는 12시 오픈이라고 한다. 테이블은 따로 없고 바 테이블 형식이다. 협소한 공간 활용을 위한 것 같기도 하고, 일본 본토에서의 느낌을 살린 건가 싶기도 하다. 일본에서 간 곳은 꽤 넓은데도 바 테이블이 있었으니까. 이 시국 때문에 걱정이 있는 분도 계실테니 참고! 줄 서는 동안 팀별로 메뉴를 미리 주문할 수 있게 도와준다. 메뉴는 .. 2022. 2. 14.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철판구이/잠실 철판구이/송리단길 대창]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 송리단길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고기를 먹으러 출동! 냄새가 덜 배면서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는 것을 고민하다가 철판 고기집으로 결정했다. 사람은 생각보다 보이지 않았다. 아마 점심 식사 때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 듯. 근처 가게들은 미어터지는 것을 보면 그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다.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 송리단길. 메뉴는 생각보다 단촐했고 밥과 국은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 우리는 1차로 고기 메뉴로는 대창과 갈비살을 우선 시켰다. 이 가게에서 갈비살이 가장 유명하다기에 도전해 보았다. 테이블들이 분리된 것은 소수이고 나머지는 좌석들이 붙어 있다. 다행히 우리가 식사하는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코로나 걱정은 덜했다. 주문을 하는 즉시 앞에 있는 철판에서 요리를 하신다. 예전에 갔던 철판 요리집에서는 불.. 2022. 1. 17.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카페/송리단길 디저트/송리단길 케이크/잠실 카페/잠실 디저트] 파티세리 도효 드디어 너무 먹고 싶던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먹으러 갔다! 생각보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판다고 명시되어 있는 곳이 없어서 구글링할 때도 찾기 쉽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생크림 케이크라는 게 굉장히 기본 메뉴라서 그런지, 딸기와 수플레 케이크, 혹은 딸기와 치즈 케이크 등의 조합으로 카페만의 특징을 만드려는 시도들이 더 많아 보였다. 나는 정말 기본 중의 기본 느낌의 케이크를 원했기에 열심히 여기저기에 검색을 했고 마침내 영접할 수 있었다. 파티세리 도효. 2층에 있는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처음 들어갔을 때 느낀 것은 공간이 탁 트여있다는 것이었다. 연두색과 고동색 나무 느낌의 분위기를 가졌는데 인테리어가 탁 트여서 더 색감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시 구절이나 스탠드 등의 아기자기한 .. 2022. 1.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