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브런치 집을 발견했다!
오아시스 청담.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약 6분거리.
오전 9시~오후 6시
오후 5시: 라스트 오더
간판 자체는 굉장히 작은데 사람들이 많은 공간이라 바로 눈에 띈다.
발레 파킹이 되는 듯 하지만 확인은 하지 못했다.
오른쪽으로 꺾으면 대기용 의자들이 있고, 인기 있는 맛집답게 사람들이 줄 서 있다.
매장 내부의 태블릿에 대기 등록 해주고 기다리면 된다!
우리는 주말 조금 이른 점심 시간에 갔는데 생각보다 오래 안 기다렸다.
내부는 조금 어둡지만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근데 생각보다는 시끄럽다. 아무래도 핫플레이스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이곳은 매장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분위기가 더 부산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 둘은 캐치테이블로 대기 등록 후 나온 메뉴판의 캡쳐본이니 대기 하면서 메뉴를 고민할 수 있다!
오아시스 청담은 에그 베네딕트가 유명하다기에 에그 베네딕트 훈제 연어와 애플, 햄 & 치즈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나온 영롱한 에그 베네딕트! 사진에서 보이듯 양이 많다!
그리고 야채나 계란 등 모든 재료들에서 신선함이 느껴진다. 큼직한 계란 아래에는 토스트와 훈제 연어가 있다.
그리고 조금 뒤 나온 애플, 햄 & 치즈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답게 정말 달다.
이 조합을 추천하고 싶은게, 에그 베네딕트가 전반적으로 훈제 연어 특유의 짠 맛과 계란, 치즈 등의 신선한 맛이 강하다면 프렌치 토스트는 베이컨이나 구운 바나나와 함께 달달한 맛을 자아낸다.
이 둘을 번갈아 먹으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ㅋㅋㅋㅋ
프렌치 토스트 역시 양이 많은 편이다.
비교적 시끌벅적한 브런치 집이긴 하지만 재료들이나 브런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ㅠㅠ다음에 또 방문하려고 한다.
오아시스 청담
재방문 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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