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리뷰: [문정역 맛집/문정 맛집/테라타워 맛집/문정역 직장인 맛집] 류창희국수 문정역점

문정역에 사람들이 몰리는 국수집이 있다기에 방문해보았다.

류창희국수 문정역점

테라타워 A동 1층!

문정역 3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

영업 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오후 3시 - 오후 4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8시 30분 라스트오더

주차장 있음.

1층이라 찾기 어렵지 않다. 우리는 꽤 이른 시간에 들어갔는데 주방은 배달 주문으로 이미 바쁜 상황이었다. 게다가 점심 시간이 되자마자 테이블이 꽉 찼다.

식당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천장이 높아서 답답한 느낌은 없다. 그래도 테이블 사이가 좁아서 꽉 찼을 때 정신 없기는 하다ㅋㅋㅋㅋ

태블릿으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데 우리는 오사리 멸치 국수, 오사리 멸치 수제비 등을 주문했다.

김치, 물 등은 셀프. 김치는 겉절이인데 여러 면류와 정말 잘 어울리게 맛있다. 우리는 너무 맛있어서 한 두 세번 리필을 했을 정도ㅋㅋㅋ

 

가장 먼저 나온 오사리 멸치 수제비!

국물이 깊이 있고 수제비가 부드러워서 술술 들어간다. 게다가 후추가 살짝 들어갔는지 매콤함도 있어서 질리지 않는다.

함께 들어간 야채들도 맛있어서 흡입!

오사리 멸치 국수 역시 바로 도착.

멸치 국수는 면이 확실히 가늘다. 수제비와 국물 맛에는 큰 차이가 없는데 후추의 유무가 좀 큰 것 같다. 수제비는 살짝 매콤한 맛이 있다면, 멸치국수는 달달한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다른 메뉴보다도 질리기가 쉬운데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해결된다ㅋㅋㅋㅋㅋㅋ달달함과 김치의 매움이 잘 어울려서 계속 먹게 되는 듯!

 

모든 메뉴의 양이 정말 많고 식사 및 반찬도 맛있어서 다함께 배불리 먹은 식당!

문정역에 있는 식당은 아무래도 좁으니 보통의 식사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테라타워에서 발견한 새로운 맛집이었다.

 

류창희국수 문정역점

재방문의사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