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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Food

맛 리뷰: [용산 카페/삼각지역 커피/삼각지 카페/용리단길 카페] 모센트 moscent

by 솔리스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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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했다!

모센트 moscent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약 5분거리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오후 9시 라스트오더

 

살짝 구석에 들어가야 입구가 보인다!

 

전반적으로 목재와 철재가 어우러지는 디자인, 분위기를 가졌다!

검은색이 들어가면 어두침침하기만 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차분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테이블들도 공간이 서로 띄워져 있다보니 서로 부대낀다거나 옆 테이블과 소리가 겹칠 일이 없다.

게다가 큰 창문 앞에 여러 식물들이 보이는데 조금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카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줘서 좋았다.

우리는 각자 커피와 두 종류 있던 휘낭시에를 모두 주문했다. 휘낭시에 클래식과 휘낭시에 시나몬이었던듯. 그런데 빵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지 우리가 주문하자마자 휘낭시에 클래식이 솔드아웃됐닼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커피 원두도 파는 듯 하다.

 

커피잔과 종이 컵이 혼용되어 주문이 나왔는데 커피잔 모양이 너무 귀엽다!ㅋㅋㅋㅋ

휘낭시에들도 부드럽고 적당한 달달함이 있어서 다들 맛있게 먹었다. 가끔 휘낭시에도 딱딱하거나 밍밍하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곳은 적당한 단 맛에 부드러움이 있어 후식으로 만족스러웠다.

 

밖에 대기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우리가 있는 내내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분위기도 세련되고 의자들도 편하고 음료나 음식의 퀄리티도 좋아서 그런지 몰리는 듯 하다!

나중에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공간.

 

모센트

재방문 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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