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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Food

맛 리뷰: [도쿄 맛집/도쿄 가츠동 맛집/시부야 가츠동/시부야 맛집] 타레 카츠

by 솔리스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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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시부야 맛집이다!!

타레 카츠

영업 시간

주중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주말

오전 11시 - 오후 8시

 

오후 12시 즈음 갔는데 주중임에도 이미 줄이 있었다! 그래도 가츠동이다보니 회전율은 빨라서 많이 기다리지 않았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서양에서온 관광객들이 많았다. 보통 해외에서 맛집을 다니다보면 현지인 맛집이거나 아니면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식당은 우리 앞 사람들과 뒷 사람들 모두 서양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가츠동을 주력 메뉴로 미는 곳 답게 대부분이 가츠동! 영어로도 친절하게 적혀 있어 당황하지 않고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오리지널을 선호하는 나는 당연하게도 가츠동을 선택했다.

 

앉은 뒤에 주문을 해서 시간이 조금 필요하긴 했지만, 우롱차와 함께라서 덜 힘들었다ㅎㅎㅎ

초상권 때문에 제대로 못 찍었는데, 바테이블이다보니 요리하는 과정이 다 보인다. 신기하게 구경했으나 내가 요리를 안하다보니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기다리는 용으로 바라보기만 했닼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츠동 도착!

굉장히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다. 가츠동, 미소스프, 반찬(양배추?).

일반 가츠동과는 다르게 간장을 베이스로 한 타래 소스를 활용해 조리한 것이라 한다.

확실히 간장 맛과 더불어 단 맛이 함께 섞여 있는게 감칠맛 덕에 끊임없이 밥이 들어갔다.

돈까스도 굉장이 얇으면서 싼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게 느껴지는 퀄리티였다.

친구들과 허겁지겁 먹었더니 어느새 그릇을 다 비울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ㅋㅋㅋㅋ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아무래도 사진에서 보다시피 돈까스 자체가 얇으면서 넓게 펴져 있어서 잘라 먹기 조금 불편하다는 점? 그리고 양이 많은 편이 아니다. 내가 소식가인데 딱 적당히 배부르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이니 아마 양이 많은 사람들은 가츠동과 더불어 무언가 다른 서브 메뉴가 필요할듯!

개인적으로 굉장히 맛있게 먹어서 나중에 도쿄 여행, 시부야 여행을 다시 왔을 때 또 방문할 예정이다ㅎㅎㅎ

 

타레카츠

재방문 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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