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riosity&Challenge/Food

맛 리뷰: [건대 맛집/건대입구 맛집/광진구청 맛집/건대 돈까스/구의 맛집] 백돈 구의점

by 솔리스 2024. 4. 12.
반응형

건대입구의 맛집을 발견했다!

백돈 구의점

건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정기 휴무: 화요일

영업 시간

매일 오전 10시 50분 ~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라스트 오더: 오후 8시 45분

 

건대 호수도 돌아볼 겸 방문하게 된 백돈 구의점! 주중 점심 시간 직전이라 사람은 많이 없었다.

전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돈까스 집에 약간의 힙함이 추가된 느낌이다.

테이블 마다 붙어 있는 큐알코드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다 맛있을 것 같아서 조금 고민하다가 백돈 숙성 안심카츠로 결정!

사실 도착 시간이 확실하지 않고, 메뉴도 미리 넣어야 하는 시스템이라 예약을 하지 않고 왔는데,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직원 수가 부족해서 그런 건지 주문 넣고 메뉴가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꽤 길다. 예약 손님 및 먼저 온 사람, 배달 등의 이유로 우리는 약 15-2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급하게 먹어야 할 수도 있다!ㅠ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심카츠 도착! 양이 정말 풍성하다. 세 가지의 소스도 준비되어서 먹는 동안 질릴 염려가 없다. 테이블의 옆에 각 소스마다 특징이 설명되어 있는데 참고하면 좋다.

홀스래디쉬, 와사비, 핑크 솔트 순이다. 물론, 우리가 평소 먹는 돈까스 소스 역시 오른쪽에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ㅋㅋㅋ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와사비와 돈까스 소스 이 두 종류에 손이 자주 갔다. 한 번씩 찍어 먹으며 스스로의 취향을 알아보면 좋다. 크게 피할 소스는 없으니!ㅎㅎ

반찬도 맛있고 밥이나 국물 역시 따끈하게 나온다.

돈까스는 역시 부드럽고 육즙이 있어 눈이 동그래질 정도로 맛있었다!

우리가 아는 정석적인 돈까스!! 양도 많아서 가격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질긴 부분 없이 부드럽게 잘 먹었다ㅎㅎㅎㅎ

건대가 주변에 있어서 그런지 과잠 입은 학생들이 식사하러 오는 것도 보였다. 게다가 주변에 구청이 있어서 그런지 회사원들도 점심 시간에 보였다.

가격도 꽤나 합리적이고 맛도 실망스러울 것이 없으니 건대 주변 지나갈 일이 생기면 방문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백돈 구의점

재방문 의사 있음.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