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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Food

맛 리뷰: [강남 맛집/도곡 맛집/도곡 브런치]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도곡점

by 솔리스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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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 먹으러 갔다!

매봉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9시

라스트 오더 오후 8시

길 찾는 데에는 어려움 없이 직진했다!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천장이 높고 공간도 꽤 넓은 편에 속한다.

오전 9시에 맞춰서 갔는데 웨이팅이 길어 약 한 시간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아래 영화관에 작은 라운지가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대기를 할 수 있었다. 아침 시간이라 그나마 가능했던듯!

팬케이크 집이라서 그런지 외국인들의 비중이 꽤 높았다.

대기 끝에 들어와 허겁지겁 메뉴를 구경하고,

버터밀크팬케이크, 수프림 해쉬브라운, 그리고 애플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수프림 해쉬브라운과 버터 밀크 팬케이크는 생각보다 금방 나왔다. 그리고 역시...아는 맛은 맛있다! 갓 구운 팬케이크는 부드럽고, 함께 나온 버터와 잘 어울린다. 수프림 해쉬브라운도 야채와 계란, 햄이 함께 어우러져서 느끼함이 덜하다. 계속 손이 가게 되는 메뉴였다. 느끼함이 느껴질 때는 칠리 소스도 살짝 찍어 먹었다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애플 팬케이크 등장!

크기부터 어마어마하다. 친구와 함께 입이 떡 벌어지는 비주얼이었다.

먹기도 전부터 단내가 엄청나는데 먹어보면 정말 달!다!

왜 미국애들 살찌는지 알거같은 맛이다...

당뇨 걸릴 것 같은 맛...

몇 입 먹다가 머리 띵해서 나는 포기했다...

단 걸 정말 잘 먹고, 이전 식사가 자극적이지 않았다면 추천.

 

팬케이크와 샐러드 등등으로 미국식 아침을 분위기 있게 먹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또 방문해야지.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도곡점

재방문의사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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