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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4

[파판 14 라이프] 2022 달걀 찾기 대축제 한동안 너무나 정신없이 살다가 몇 주만에 다시 들어간 파판. 언뜻보니 이벤트 중이기에 부랴부랴 그리다니아 미 케토 야외 음악당으로 갔다. 2022 달걀 찾기 대축제. 그리다니아 구시가지 미 케토 야외 음악당의 NPC 질리 알리아포(X: 10.2 Y: 9.4)를 찾아가면 된다. 제목부터 피식했다. 기분이 나쁜 닭ㅋㅋㅋㅋㅋㅋ작년에는 토끼 탈을 줬다고 들었는데 사실 토끼 귀여운지 모르겠어서 끌리지 않았다ㅠ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보다가 알랄리 알랄라 어쩌구가 심히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ㅋㅋㅋㅋ 리더쉽도, 행동력도 좋다...꿈 하나로 이렇게 사람을 모으는 축제를 시작하다니. 저 자신감과 열정에 그저 경의를 표하고 싶다. 생각해 보면 이런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통해서 세상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2022. 4. 7.
[파판14 라이프] 2022 발렌티온 & 프린세스 데이 이벤트 의도치 않게 상반기의 이벤트는 제대로 참여해 본 적이 없다. 그러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발렌티온과 프린세스 데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본래 두 행사는 별개의 행사인데 이 시국 때문인지 함께 행사를 하게 된 것 같다. 그리다니아 미 케토 야외 음악당 리제트 드 발렌티온(X: 10.2 Y: 9.4) 스타트 퀘스트이다. 이벤트면 모험가 거주구에서도 특정 장소에 관련 데코레이션과 bgm이 준비된다. 우연치 않게 에오르제아 시간으로 저녁~밤 에 들어갔는데 밤과 잘 어울리게 꾸며놓았다. 기억도 나지 않는데 이미 어디서 봤다고 한다... 아직 어린 제자가 독립(?)을 시도해서 걱정한다. 모그리 야만퀘로 꽤 오래 고생했어서 bgm 듣자마자 끔찍한 기억들이 났다. 그리고 자신만만한 모그리족을 보면서 생각했다. '이.. 2022. 2. 11.
파판 14 외전 스토리 밀기: 차원의 틈 오메가 레이드 밀린 마지막 레이드! 오메가가 아마 홍련의 마지막 부분과 이어지는 스토리라고 기억하는데 일단 홍련은 스트리밍으로만 보고 직접 하지를 않아서 가물가물하다...(스트리밍으로 미리 보고 실망해서 파판을 한동안 그만뒀음. 그 후 점핑을 통해 칠흑으로 바로 입성.) 그래도 내용은 대충 아니까 바로 들어갔다. 스토리 매우 만족. 레이드 컨셉도 다양해서 즐거웠다. 오메가 레이드의 경우 한 층당 80레벨 기준 약 6~7명이면 수월하게 깰 수 있다. (약 2~3분 소요) 이때 탱커랑 힐러는 한 분씩은 꼭 필요하다. 기믹 모르고 그냥 갔다가 낙사 및 죽음의 선고로 몇 번 누웠다...ㅎ 퀘스트 시작은 랄거의 손길>웨지 오메가의 소식 퀘스트이다. 파란 퀘스트 마크라서 찾기 정말 쉽다. 스토리 요약은 간단하게 제가 볼 정도로만.. 2021. 12. 19.
파판 14 외전 스토리 밀기: 기공성 알렉산더 레이드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외전 레이드의 스토리를 끝냈다. 그동안 안 했던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 메인 스토리와 장비 파밍으로도 버거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8인 레이드는 한 사람이 실수하면 티가 더 나서 더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기공성 알렉산더의 경우 창천 레이드라서 조율 해제를 하면 매우 수월하게(한 층당 80레벨 기준 약 2분 소요) 4명 정도로 깰 수 있다. 스토리는 전혀 알지 못하고 진행했는데 꽤 재미있었다. 레이드 자체로만 봐도 다양한 볼거리와 bgm이 사람을 즐겁게 했다. 퀘스트 시작은 드라바니아 이딜샤이어> 슬로픽스 (7,6) 파멸을 향한 태동 퀘스트이다. 스토리 요약은 간단하게 제가 볼 정도로만 해보았습니다. 스포 주의 주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캡쳐 및 요약했기 때문에 정보들이 생략 ..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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