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판149 파판 14 세기말 근황(하늘 구경, 2021 별빛 축제) 세기 말이니만큼 게임에서 할 것이 크게 없다. 라이트 유저인 만큼 극 난이도를 돌거나 영웅편 레이드에서 장비 파밍을 하지 않으니 더 그렇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칠흑 현역 스토리들은 대부분 끝내서 채제작직 레벨링을 하거나 룩템을 얻거나 이전 레이드 스토리를 깨러 다니고 있다. 그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맑은 하늘 보기이다. 밖에 나가기도 어렵고 어렵싸리 나가도 맑은 하늘 보기가 힘들다. 오늘만 해도 최악이라는 알림이 떴으니... 게다가 마스크를 365일 끼고 다녀야 하니 더 답답하다. 공기가 맑은 날에 숨을 쉬면 안 쪽까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그 기분도 벌써 2년 전에 느낀 게 가장 최근이다. 어제는 벼르고 벼르던 별빛 축제를 맞이하여 다시 오랜만에 들어갔다. 기다린 이유는 둘: 캐릭터들로부터의.. 2021. 12. 1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