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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9

맛 리뷰: [광진 맛집/구의역 맛집/구의역 브런치 맛집] 비에이치 테이블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방문한 카페. 접근성은 좋은 편이 아니긴 하다. 골목 골목이고 주택가와 식당들이 주변에 있는 카페이다. 구의역 1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카페의 바깥 부분부터 새하얗다. 컨셉을 깔끔함으로 잡은 것 같다. 자리는 넓은 편이 아니라지만 인테리어 덕분인건지 쾌적한 분위기이다.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배달을 시키는 사람들도 많은지 배달원이 자주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다. 다양한 음식과 음료 메뉴로 친구와 전날부터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모든 음식이 맛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bh 플레이트와 프렌치 토스트를 시켰다. 다른 이유 없이 가장 메인 메뉴인 것 같아서. 브런치인 만큼, 음료는 오렌지 에이드. 메뉴가 나오는 데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2022. 2. 13.
맛 리뷰: [청담 맛집/압구정 맛집/청담 브런치/압구정로데오역 맛집/압구정로데오역 브런치/압구정 브런치] 오아시스 청담 브런치 주말 점심 식사 약속이 잡히면 먼저 검색해 보는 것이 브런치 식당이다. 아무래도 주말이라 느긋하게 만나서 아점을 먹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이런 현실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내가 브런치 메뉴를 아주 좋아한다. 브런치 식당 특유의 느긋함, 가벼움이 좋다. 식사도 더부룩하지 않아서 양 걱정을 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보통 때와 다르게 큰 마음 먹고 오아시스 청담에 가보았다. 구글링해보니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식당이라고 한다. 오아시스 청담은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5-6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오전 아홉시 영업 시작. 브런치 메뉴를 고심하느라 매장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다. 내부에 사람이 많기도 했다. 열한시 쯤에 가서 30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가 났다. 내 뒤로도 사람들이 많았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2022. 1. 6.
맛 리뷰: [광화문 맛집/광화문역 맛집/광화문 카페/광화문역 카페/광화문역 브런치] 카페 마마스 크리스마스 당일, 친구들과 가볍게 식사를 하려고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카페 마마스를 추천 받아서 가게 됐다. 지점도 몇 개 있고, 평이 좋은 곳이라고 했다. 보아하니 나만 모르고 있던 맛집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있던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광화문 점으로 택시를 타고 갔다. 광화문 지점은 굉장히 넓고 테이블들 간의 간격도 넓은 편에 속했다. 카페 마마스 광화문점.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멀지 않다. 다들 아침을 안 먹고 잠만 잤던 터라 배가 많이 고픈 상황이었다. 메뉴의 모든 음식들은 맛있어 보였다. 신중한 논의 끝에, 야채 스프, 리코타 치즈 샐러드,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그리고 더블 치즈햄 파니니를 주문했다. 음료는 각자 취향대로 선택. 나는 카페 라떼는 주문했다. 파니니가 조금 늦는 편이라 샐러드.. 2022. 1. 2.
맛 리뷰: [잠실 맛집/송파 맛집] 롯데월드몰 포숑(FAUCHON) 잠실 롯데몰을 자주 다니는 편이라서 롯데월드몰의 맛집들을 대부분 파악하고 있다고 자부했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식당이 있다는 것도, 맛이 괜찮다는 것도 모르던 곳을 올해 와서야 찾아냈다. 잠실 포숑(FAUCHON). 롯데월드몰 1층, 빌즈 근처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사실 오며 가며 간판은 자주 봤었는데, 처음봤을 때는 화장품 가게라고 생각했고 두번째 봤을 때는 프랑스 디저트 가게인 줄만 알았다. 내가 마카롱과 같은 매우 단 음식을 어려워 하는 편이라서 디저트 가게라는 판단 이후 몇 년간 관심도 가지지 않았더랬다. 그러다가 친구들이 포숑의 디저트가 그렇게 맛있다며 같이 가보자고 제안을 하여 얼떨결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때 깨달았다. 이곳이 식사도, 디저트도 가능한 곳이라는 것을. 겉으로 보았을..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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