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뚝섬맛집8

맛 리뷰: [성수 맛집/뚝섬 맛집/서울숲 맛집/서울숲 베트남식] 하노이 102 사람이 많아서 갈 곳을 못 찾고 정처 없이 떠돌다가 발견한 베트남식 식당 맛집이다. 하노이 102. 서울숲역 5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살짝 골목길에 있어서 놓칠 수도 있다ㅋㅋㅋ 자세히 봐야 발견 가능한 팻말ㅋㅋㅋ 내부에는 사람들이 이미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정말 디저트 카페 스러운 인테리어이다. 목재를 기반으로 한 하얀색 소품 등을 통해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다른 곳과 마찬 가지로 대기를 해야 했으나 우리 앞에 한 팀 정도만 있어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게다가 2층까지 매장이 있기 때문에 공간이 넓다. 숟가락도 특이하고 목재의 느낌도 평소 접하던 인테리어와 조금 달라서 공간이 새로웠다. 데스크에서 전체를 담당해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것 저것 설명들을 친절하고 담백하게 해.. 2023. 3. 3.
맛 리뷰: [성수 맛집/뚝섬 맛집/솥밥 맛집/뚝섬역 맛집/뚝섬역 솥밥/뚝섬역 가정식/뚝섬 가정식] 만학 어쩌다보니 들어서게 된 솥밥 전문점이다. 만학. 뚝섬역 7번 출구에서 약 9분 거리. 사실 바로 옆에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을 가려 했으나 오픈 시간에서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시간임에도 앞에 20팀이 넘게 대기 중이라는 안내문을 보고 바로 포기했다. 요즘 방학, 종강, 입시 끝 등으로 인해 여기저기가 인산인해인 듯 싶다. 이곳도 사람이 많아서 대기해야 했는데 다행이 네 팀. 게다가 솥밥 전문점이라고 하니 궁금해지기도 했다. 이 정도는 기다릴 수 있겠다 싶어서 바로 테이블링으로 직행하여 등록했다. 약 30분 정도 이곳 저곳을 기다리고 나니 두 팀이 남았다는 안내가 있어 바로 앞으로 가서 재대기. 이후 약 5분 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점심 시간이 다들 겹치다 보니 한번 나갈 때 한번에 빠져 나가는 듯 하.. 2023. 1. 13.
맛 리뷰: [서울숲 맛집/뚝섬 맛집/뚝섬 카페/뚝섬역 카페/뚝섬역 맛집/뚝섬역 디저트/뚝섬 디저트] 하루노유키 친구와 서울숲을 구경하다가 출출해서 들어가게 된 카페가 맛집일 확률.jpg 하루노유키, 뚝섬역 8번 출구 근처이다. 서울숲이 대세라더니 점심 시간이 끝난 직후의 카페 거리는 사람으로 북적였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지 않았다면, 이 시국인지 기억도 못했을 것이다. 그 와중에 눈에 띄는 카페 건물. 테라스가 개방되어 있고(이때가 아마 11월) 하루노유키라는 일본어를 적어놓은 카페 이름과 바움쿠헨이 나란히 적혀 있는 것에 이질감을 느꼈다. 뭔가 독일과 일본이 섞인 기분. 하루노 유키는 일본어로 봄의 눈이라고 직역된다. 뭘 파는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꽤 있어 보이기에 무작정 들어갔다. 그리고 새로운 메뉴를 발견했다. 바움쿠헨. 딱 들어봐도 독일 디저트 느낌이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독일 동부의 디저트였고 .. 2021. 12. 31.
맛 리뷰: [서울숲 맛집/뚝섬 맛집/뚝섬 일식] 진작 다이닝 서울숲, 뚝섬 쪽 맛집이 요즘 인기라기에 서둘러 다녀왔다. 진작 다이닝. 뚝섬역 1번 출구 쪽. 거리두기 때문에 카톡으로만 연락하던 친구와 드디어 접선!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거라 저는 지각을 했다;;ㅎ 심지어 역에서 나와 식당으로 가는 길이 골목들이라서 자주 멈춰서서 지도 어플을 봐야 했다. 나와 같은 길치들은 조심해야... 다행히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 대기 중이었다. 밖에서 대기하는 방식인데 아무래도 추울 때가 아니라서 그런지 날씨로 힘들지 않았다. 겨울이나 여름에는 대기하는 것도 고역일 것 같다. 진작다이닝은 밖에서든 안에서든 꽤 넓은 구조이다. 인테리어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건지 탁 트였다는 생각이 드는 공간이다. 약 20 분 정도 더 기다리고 들어가서 허겁지겁 메뉴부터 골랐다. 일식답게 아주.. 2021. 12.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