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차라 광화문점 맛 리뷰: [광화문 맛집/광화문역 맛집/종로 맛집/광화문 타코/종로 타코] 쿠차라 광화문점

광화문에서 타코 맛집을 발견했다!

쿠차라 광화문점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영업 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오후 8시 30분 라스트 오더

토요일/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오후 6시 30분 라스트오더

 

회사들이 즐비한 곳이다보니 점심 시간에 사람이 정말 많다!

다행히 공간은 넓은 편이라 자리 찾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다.

 

특이하게도 줄을 서서 주문을 차례로 하게 되는데, 이때 각자의 취향대로 야채를 넣을 수 있다.

꽤나 번거롭지만 나만의 타코, 부리또 볼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둘이 먹는 거라 타코 하나씩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각자 타코와 부리또 볼을 주문했다!

처음 온 곳이라 많이 헤맸는데 정말 취향껏 넣어도 기대하는 타코 맛에서 벗어나지 않는다!ㅋㅋㅋㅋ

참고로 타코는 주문시 3개가 나온다. 그릴 새우 타코를 주문해서 좋아하지 않는 콩을 제외하고 넣었닼ㅋㅋㅋㅋㅋㅋ

주문 과정이 과정이다보니 굉장히 빠르게 주문이 나왔다. 왜 직장인들이 몰려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빠른 주문과 든든한 양.

 

그릴드 새우 타코!

헐레벌떡 선택해서 만든 타코인데 그릴드 새우 자체의 맛이 워낙 좋다보니 다른 야채들과 잘 어우러져 타코 맛이 아주 좋았다.

 

부리또 볼도 온갖 소스를 다 섞어 넣었는데 야채들이 싱싱하고 소스들도 맛있다보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너무 맛있어서 타코와 볼 전부 잘 비워냈다.

 

음료도 함께 주문하게 되면 무한 리필이라 효율성이 좋은 편이다.

근처에서 근무 중이거나 혼자 간단히 먹을 일이 생기면 이곳에서 먹어도 괜찮아 보인다.

처음에는 주문이 정신 없을 수 있다는 점 참고!

 

쿠차라 광화문점

재방문 의사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