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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 맛집을 찾아냈다.
옥소반 송리단길 점
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영업 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오후 3시 - 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9시 라스트오더
* 네이버 예약 가능
다홍색의 간판이 특이하게 느껴지는 식당이다.
내부가 의외로 넓고 테이블 간의 간격도 적당한 편이다.
메뉴도 스키야키, 샤브샤브 등 다양한 전골 요리들이 중점적이다.
우리는 스키야키, 진각 부위로 주문했다.
우리가 직접 요리할 필요는 없다!
스키야키 요리하는 건 처음 봤는데, 국물이 있는 요리가 아니다보니 버터를 먼저 넣고 간장, 육수 등을 졸이고...등의 과정이 있어 신기했다.
영롱...야채들과 고기 모두 싱싱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
샤브샤브만큼은 아니지만 국물 요리!
고기도 굉장히 빨리 익어서 바로바로 먹어야 한다.
참고로 야채는 무한 리필이니 다 먹고 또 넣어도 된다ㅋㅋㅋ
소스는 계란인데 간장 졸인 고기와 잘 어울린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과 우동 중 선택해서 후식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밥이 땡겨서 볶음밥으로 주문! (추가 비용 안 듦)
스키야키의 흔적이 전혀 없는 볶음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계란도 풀어주셔서 한국의 철판볶음밥을 먹는 기분이었다.
밥은 보이는 것과 같이 매운 편ㅠㅠ
그래도 맛이 있어서 물과 함께 호다닥 먹었다ㅋㅋㅋㅋㅋ
스키야키 맛집 찾기가 어려워서 아쉬워 하던 찰나에 찾아낸 맛집이다.
매장의 분위기, 가격, 메뉴 등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곳.
옥소반 송리단길점
재방문 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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