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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Food

맛 리뷰: [압구정 맛집/압구정로데오 맛집/브런치 맛집/도산공원 맛집] 루비스 카페

by 솔리스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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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유명하다는 브런치 카페라기에 궁금해서 방문해봤다!

루비스 카페

압구정로데오 역 5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오전 11시 오픈, 오후 9시 클로즈.

오후 8시가 라스트오더이다.

캐치 테이블 예약도 가능한 듯.

첫 인상은, 러블리함이었다. 아무래도 브런치 카페라서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어 놓은듯.

조금 이른 시간이라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는데, 곧이어 점심 시간이 되자마자 사람들이 엄청 몰렸다.

글씨가 조금 깨지긴 했지만ㅋㅋㅋㅋ이것 저것 메뉴가 다양한 편이다.

브런치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든든한 식사가 좋을 것 같아 라구 파스타브론테 버거를 주문했다.

단촐해 보이는데 두 사람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

라구 파스타의 경우 면이 쫄깃하면서 소스와 치즈와도 잘 어우러져서 만족스러웠고,

브론테 버거는 고기 자체가 맛있다 보니 메뉴가 맛있었다!

가끔 이런 브런치 가게에서의 파스타는 맛이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는데 이곳은 유명한 맛집답게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사실 모양이 버거보다는 샌드위치에 가까운데 왜 버거라고 하는지는 아직 의문이다ㅋㅋㅋㅋ

많은 메뉴들이 평이 좋았지만, 이 두 조합도 깔끔하고 양이 충분하다.

 

여기저기 테이블들을 구경해보니 정말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즐겼고 맛있어 보였다.

다음에는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 봐야겠다!

 

재방문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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