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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Food

맛 리뷰: [신사역 카페/신사역 스모어/신사역 맛집] 플롭 plop

by 솔리스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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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신사역 방문에서 스모어 맛집을 발견했다!

플롭 plop

신사역 8번 출구에서 약 4분 거리.

월요일 정기 휴무

화-금 오후 12시 ~ 오후 10시 운영

토-일 오후 1시 ~ 오후 8시 운영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그런데 꽤 구석에 있기 때문에 잘 찾아가야 하는 곳.

앞에 있는 계산대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우리는 커피 및 음료와 함께 스모어 크로플을 주문했다.

전반적으로 의자와 테이블의 형태가 편하기 때문에 자리 경쟁으로 걱정할 일은 없다.

우리는 조금 더 조용해 보이는 가장 구석의 공간으로 왔는데 분위기도 좀 더 차분하고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도 잘 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비 오는 날이라서 조금 우중충했지만, 그리고 우리가 창가 자리였지만 카페 내부가 춥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인테리어 역시 차분한 색감으로 되어 있어 앉아 있는 내내 편안함을 느꼈다.

 

크로플 때문에 약 1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은 염두해두기!

센스 있게 포크 둘에 나이프 하나를 준비해 주신다.

칼은 꽤 얇아서 크로플 자를 때 아주 수월하지는 않다.

스모어 크로플은 역시 예상대로, 크로플 위에 녹은 마시멜로우가 있는 모습이었다.

크로플의 딱딱한 식감과 마시멜로우의 말랑한 식감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다만 녹은 마시멜로우의 특성상 잘 안 끊기고 끈끈했다.

또한! 매우 달다!! 초코 시럽까지 있어서 한번 먹을 때 단맛이 강렬했다.

스모어를 먹어볼 기회가 많이 없어서 한번쯤은 경험삼아 시켜볼 만한 크로플인 것 같다ㅎㅎㅎ

단 것을 좋아한다면 정말 선호할 만한 디저트이다.

 

플롭

분위기나 카페의 면적, 디저트 및 커피의 맛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곳!

 

재방문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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