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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Hobby19

[지브리 영화 추천] 지브리 영화들에 대한 개인적 평 아주 어릴 적부터 지브리 영화들을 좋아했었다. 그래서 넷플릭스에 들어 왔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했던 기억이 있다. 내가 지브리 영화들을 좋아한다고 하긴 했지만 모든 영화들을 본 것은 아니다. 그래도 같은 영화들을 성장하는 과정에서 몇 번씩 보았기에 참고할 만한 의견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포스터들을 올려보고 싶었으나, 저작권이 마음에 걸려 제목만을 인용한다. 이웃집 토토로 (1988년 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그리고 영화 분위기.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가족들과 그 이웃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느껴지고 다양한 정령들의 모습도 즐거움을 준 영화이다. 이 영화는 가장 순수한 느낌의 지브리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주 어릴 적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작품을 본 뒤의 감상이 크게 달라지지 .. 2022. 1. 31.
[필라테스/발레] 운동 병행 2개월 효과 첫 운동 병행은 힘겨웠다. 필라테스를 큰 일이 없는 한 주 3회 꼬박꼬박 다녔던 것을 주 1-2회로 줄여버릴 정도로 발레 적응이 쉽지 않았다. 점프 수업이라도 있으면 그냥 그 주는 강제 필라테스 1회이다. 발레는 한 시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온 몸에 힘을 주어야 하는데 특히 하체에 힘을 많이 쏟아야 하는 운동이다. 그렇다보니 수업을 끝내고 나서 조금 얼얼하던 종아리와 허벅지가 시간이 지날수록 불타는 듯한 기분을 들게 했다. 첫 2주간은 걸을 때 절뚝 거림이 보일까봐 걱정했다. 그렇다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내 새해 소원이 자세 교정 및 코어 근육 잡기였기에 적어도 1년 이상 이렇게 운동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초반에 적응이 어렵다는 약한 소리는 스스로 집어 삼키고 적어도 일주일에 3-4.. 2022. 1. 28.
취미 발레 2개월차 후기 주 2회로 가는 것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빠르게 두 달이 지나갔다. 그 동안 12월에 배운 동작도 계속 복습을 했고, 새로운 동작들도 많이 나갔다. 몸도 조금 나아진 것을 느낀게 이전에는 종아리가 너무 아파서 필라테스를 다음 날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큰 무리 없이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사람도 굉장히 많아져서 10명 정도의 인원이 함께 수업을 한다. 아마 방학 시즌이라서 사람이 몰린 것 같다. 20-30분 정도의 스트레칭 후 바 수업을 하는데 스트레칭은 여전히 힘들다. 일단 허리가 너무 아프다. 유연성이 없으니 허리를 사용해서 그런 것 같다. 또, 허리가 많이 굽어져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사실 혼자 있을 때나 평상시에는 알 길이 없는 상태이다. 그런데 나 혼자 낑낑거리고 따라하지도 못할 때 남들은.. 2022. 1. 27.
[아이패드 파우치] 슬리피 타이거 파우치 후기 열심히 파우치를 찾던 중 만족할 만한 녀석을 찾지 못해서 포기하던 중에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를 보게 되어 관심이 갔다. 무직 타이거. 원래도 인기가 많았는데 최근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더 화제가 되는 모양이었다. 캐릭터들이 워낙 귀여워서 파우치를 고르던 중에 마음에 드는 녀석이 이미 품절되어 버려 차선책으로 슬리피 타이거를 샀다. 샛노란색이라서 너무 튈까 걱정됐지만 졸려서 뒹굴거리는 호랑이는 안 주문하고는 참을 수 없었다. 그런데 하필...ㅠ내가 주문한 시기에 다른 파우치도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하여 생각보다 늦게 파우치가 도착했다. 서울 기준으로 약 4일정도 걸렸다. 예상대로 노란색이 정말 밝다. 다른 파우치 색감이 어두운 대신 이 녀석은 밝게 가기로 한 모양이다. 내 아이패드가 12.9인치..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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