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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4

맛 리뷰: [송리단길 디저트/송리단길 카페/송리단길 메론소다/잠실 메론소다/송파나루역 카페] 카페 코히루 오랜만의 송리단길 방문! 지인이 정말 좋아하는 카페가 있다기에 바로 방문했다ㅋㅋㅋ 카페 코히루. 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의 2층에 있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간판에서도, 카페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일본 감성이 낭낭한 장소이다. 그만큼 러블리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의자들이 불편하거나 테이블이 너무 아래에 있지도 않다ㅋㅋㅋ 예쁜 간판과 예쁜 색감의 문이 설레게 했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은데 입구 쪽은 이렇게 앤티크한 느낌과 일본적인 소품들이 어우러지고, 더 내부는 플로럴 패턴의 푹신한 쿠션 의자들이 많다. 사실 내부도 찍고 싶었으나 이미 좌석이 꽉차 있어서 찍기 어려웠다ㅜㅜ 앤티크함과 플로럴이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상하지.. 2022. 7. 27.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영국식 가정식/송리단길 영국식 가정식/잠실 영국식 가정식] 차만다 송리단길 점 친구가 영국식 맛집을 알아냈다기에 도전해보았다. 사실 영국과 맛집이라는 단어가 안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냥 먹을 만하면 그것이 영국식 맛집이 되겠지(?)'라는 낮은 기대치를 가지고 들어갔다. 차만다. 송리단길에 있는 체인점이다. 건물에 영국 국기가 보이면 잘 찾은 것! 서울숲에도 있다고 한다. 클래식한 느낌으로 꾸며져서 언뜻 보았을 때 티룸 느낌이 났다. 건물에 영국 깃발도 꽂아 놓고 인테리어에서부터 차별화를 두려는 느낌이 강하다. 테이블은 네 개 정도로 장소가 협소한 데에 비하여 테이블끼리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 벽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걸려 있고, 테이블마다 꽃들이 놓여 있었다. 인테리어에 공을 많이 들인 느낌. 메뉴판을 펼치자 페이지마다 윗부분에 저 글이 써 있다ㅋㅋㅋㅋㅋ친구랑 .. 2022. 3. 16.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철판구이/잠실 철판구이/송리단길 대창]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 송리단길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고기를 먹으러 출동! 냄새가 덜 배면서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는 것을 고민하다가 철판 고기집으로 결정했다. 사람은 생각보다 보이지 않았다. 아마 점심 식사 때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 듯. 근처 가게들은 미어터지는 것을 보면 그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다.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 송리단길. 메뉴는 생각보다 단촐했고 밥과 국은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 우리는 1차로 고기 메뉴로는 대창과 갈비살을 우선 시켰다. 이 가게에서 갈비살이 가장 유명하다기에 도전해 보았다. 테이블들이 분리된 것은 소수이고 나머지는 좌석들이 붙어 있다. 다행히 우리가 식사하는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코로나 걱정은 덜했다. 주문을 하는 즉시 앞에 있는 철판에서 요리를 하신다. 예전에 갔던 철판 요리집에서는 불.. 2022. 1. 17.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샐러드/송리단길 포케/송리단길 다이어트] 슬로우 캘리 처음으로 먹어본 샐러드 포케! 하와이 음식으로, 일식 덮밥과 비슷하지만 더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 있다. 처음 친구가 포케를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 검색 이미지에 초록 잎만 무성하기에 요즘 샐러드를 포케라고 부르나 싶었다. 알고보니 그 밑에 밥이 있는 식사였다. 슬로우 캘리의 포케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송리단길 지점에 다녀왔다. 이미 유명한 프랜차이즈라서 많은 지역에 있는 듯하다. 처음 가는 곳이라서 조금 헤맸다. 네이버 지도 상으로는 이미 도착했다고 나왔는데 아무리 봐도 주택가여서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그 맞은 편으로 가야 가게가 보였다. 주택가 느낌에 비밀 번호를 눌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꼭 그 맞은편으로 돌아서 가면 나온다. 파란색 간판의 깔끔한 가게였다. 타이밍이 좋았는지, 아니면 그냥 그 날 ..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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