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맛집4 맛 리뷰: [성수역 맛집/성수 맛집/성수역 브런치/성수 브런치/성수 예쁜 카페/성수역 예쁜 카페/성수역 디저트/성수 디저트] 파스트 팔레트 잊을 만하면 가게 되는 브런치 집! 워낙 밀가루를 좋아해서 그런지 브런치 집을 끊기가 정말 어렵다. 지인이 궁금하다고 하여 함께 방문하게 된 가게이다. 파스트 팔레트. 성수역 4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 워낙 성수역 부근의 식당들이 골목에 있는 지라 찾는 데에 조금 헤맸다. 내부는 생각보다 특이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분위기가 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 이유는, 중구난방으로 컨셉들이 섞여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일 것이다. 1층에서 보통 주문을 하고, 2층에서 식사를 한다. 센스 있게도 직원 분들이 음식을 가져와 주시는 곳이다. 겉에는 아그리파에 페인트 칠을 한 듯한 특이한 조각상 등이 있었는데 2층은 생각보다 아늑한 느낌이 강하다. 지인과 이런 집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2022. 9. 23. 맛 리뷰: [코엑스맛집/삼성역맛집/코엑스 딤섬/삼성역 딤섬/코엑스 중식/삼성역 중식/파르나스몰 맛집/파르나스몰 딤섬] 딤딤섬 파르나스 몰 딤섬을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코엑스에 마침 딤섬 맛집이 있다기에 방문했다. 딤딤섬. 삼성역에서 파르나스 몰로 들어가면 나오는 식당이다. 헤맬 수 있으니 파르나스 몰은 꼭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코엑스는 자주 가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길이 정말 어렵다. 몰을 구별하는 것도 쉽지 않고. 점심 시간 전에 갔음에도 이미 대기 중인 인원이 많아서 줄을 서야 했다. 다행히 딤섬 요리 자체가 오래 걸리는 식사가 아니다 보니 회전율은 빠른 편이었다. 나처럼 지인과의 만남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임도 자주 보였다. 줄 서 있는 동안 미리 주문이 가능했기 때문에 종이를 들고 열심히 구경. 하가우, 새우 돼지고기 시우마이, 새우 부추 교자, 샤오롱바오, 완툰탕면, 그리고 자스민 차를 주문했다. 주문하면서 너무 많.. 2022. 9. 20. 맛 리뷰: [이태원 맛집/이태원역 맛집/이태원 타코/이태원 멕시칸/이태원역 타코/이태원역 멕시칸] 하시엔다 최근 타코가 먹고 싶었던 와중에 이태원의 멕시칸 음식점을 가게 되었다. 언뜻 들었을 때는 사실 일식 집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멕시칸이라 살짝 당황했다. 이태원이 워낙 골목 골목이 많아서 처음에 찾을 때 조금 헤맸지만 어찌 저찌 찾아냈다. 하시엔다. 이태원 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 (사실 우린 헤매서 5분 좀 넘게 걸렸다) 주말에다가 딱 점심 시간에 맞춰서 간 것이라서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사람은 많이 안 보였다. 골목이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붐비는 시간대가 따로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바로 들어 갈 수 있어서 더운 여름날에 안심이었다. 바(Bar) 느낌의 감성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저녁 때 와도 정말 좋을 분위기였다. 내부가 조금 어두침침하긴 하지만 사람과 소통을 못하거나 알아보지.. 2022. 7. 25. 맛 리뷰: [강남역 맛집/강남 맛집/강남역 일식/강남 일식] 고에몬 엄마가 어느 식당에서 먹든 크게 맛있게 먹지를 못하셨다. 늘 시큰둥. 무난~하다고만 하시고 디저트도 다 아는 맛이라고 하시며 안 좋아하시길래! 볼 일 보러 가는 겸, 강남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고에몬에 함께 갔다. 고에몬,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에 있다. 이 시국임에도 인산인해인 고에몬. 나는 오랜만에 가는 거라서 메뉴 연구를 다시 해야 했다. 고르게 된 메뉴는 수플레 오믈렛 멘타이꼬 리조또와 치킨 카라아게 미트소스이다. 수플레 오믈렛 멘타이꼬는 이곳의 메인 메뉴인데, 엄마의 첫 방문이니만큼 그걸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치킨 카라아게 미트소스는 단순히 내가 매운 걸 못 먹고, 미트 소스를 좋아해서 택했다. 여기 우롱차 맛도 좋아해서 엄마 찬스로 우롱차도 주문했다. "우와 크다" 처음 리조또를 받고 엄마.. 2021. 12.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