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움쿠헨1 맛 리뷰: [서울숲 맛집/뚝섬 맛집/뚝섬 카페/뚝섬역 카페/뚝섬역 맛집/뚝섬역 디저트/뚝섬 디저트] 하루노유키 친구와 서울숲을 구경하다가 출출해서 들어가게 된 카페가 맛집일 확률.jpg 하루노유키, 뚝섬역 8번 출구 근처이다. 서울숲이 대세라더니 점심 시간이 끝난 직후의 카페 거리는 사람으로 북적였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지 않았다면, 이 시국인지 기억도 못했을 것이다. 그 와중에 눈에 띄는 카페 건물. 테라스가 개방되어 있고(이때가 아마 11월) 하루노유키라는 일본어를 적어놓은 카페 이름과 바움쿠헨이 나란히 적혀 있는 것에 이질감을 느꼈다. 뭔가 독일과 일본이 섞인 기분. 하루노 유키는 일본어로 봄의 눈이라고 직역된다. 뭘 파는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꽤 있어 보이기에 무작정 들어갔다. 그리고 새로운 메뉴를 발견했다. 바움쿠헨. 딱 들어봐도 독일 디저트 느낌이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독일 동부의 디저트였고 .. 2021. 12.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