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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공부 리뷰]: SQLD 후기/SQLD 벼락치기/SQLD 공부/SQLD 한달/SQLD 일주일

by 솔리스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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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올려보는 SQLD 후기...!

점수에서 보이듯, 꽤나 아슬아슬했다ㅋㅋㅋㅋㅋ

나의 경우 실제로 SQL을 사용해본 적이 있지만 비교적 간단한 수식 위주였기 때문에 SQLD 공부를 하면서 함수들을 더 자세히 공부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즉, 나도 제대로 아는 바가 없이 시작한 공부ㅠㅜㅠㅜ

ADsP 공부와는 또 다른 것이, ADsP의 경우 사회 과목 비슷한 느낌의 단원이나 개념 정의 관련한 문제가 많았다.

잘 몰라도 일단 기출부터 파면서 개념 정립이 되었던 시험이었다는 의미다.

하지만 SQLD의 경우 SQL 함수를 굉장히 깊게 파고드는 시험이기 때문에 접근법이 조금 다르다.

 

나의 경우 일단 개념을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주변에서 추천받은 이 책을 독파했다.

실제로 정리도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내가 뭘 더 필기할 것 없이 밑줄 그으며 함수 개념을 익히기 좋은 책이었다.

게다가 예시들도 한번 보면 바로 이해될 수 있어 술술 넘어가기 좋다.

밑줄 그은 것도 그나마 집중 하려고 그은 것ㅋㅋㅋㅋㅋ

 

Part 1과 Part 2로 나뉘는데,

Part 1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가 양도 적고 벼락치기하기 부담없는 양이다. 위의 성적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비중도 적은 편이다.

따라서 이 부분은 급할 경우 가장 먼저, 빠르게 집중해서 끝내 버려야 하는 과목이다.

가장 중요하고 낯설 수 있는게 Part 2 SQL 기본 및 활용 과목이다.

그 이유는, 온갖 함수들이 문제에 나오기 때문이다.

처음에 냅다 기출부터 푸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 과목 때문이다.

이 과목은 함수의 개념, 함수 간의 차이, 출력 결과 등을 정확히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이 Part 2의 비중도 매우 높으니 이 부분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개념서에서의 양도 정말 많음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

RANK, ORDER 등의 차이에 대해서도 잘 알아둬야 문제를 풀 때 괜히 헷갈리지 않는다.

주관식이 없다고 해서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내가 이런 함수를 명확히 공부하지 않아서 이전 시험에서 한 문제 차이로 불합격을 했었다...

 

아무튼! Part 2를 중점적으로 개념을 한 번 훑은 후 봐야 하는 책은 바로 유명한 기출 문제다. 노랑이!

기출이라고 쓰면 안되고 sqld 노랑이라고 쳐야 정확하게 이 녀석이 나온다.

기출인데 SQLD, SQLP를 모두 아우르는 책이다.

그래서 난이도도 높은 편이고 SQLD 범위를 벗어나는 부분도 있다.

내가 가진 책을 기준으로는 과목 2의 3장 SQL 최적화 파트 부터는 SQLD 범위가 아니었다.

그 앞부분만 주구장창 파면 된다.

이런 식으로 옆에 중요한 개념들이 정리 되어 있다.

유선생에 없는 개념도 있어 정리하기 좋다.

나는 급하게 공부한 것이기 때문에 색깔 있는 펜으로 바로바로 오답을 체크하고 해설도 적었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다. 개념서와 이 기출서 모두 한 권으로 만드는 과정이 있어야 비로소 정리가 되기 때문...!

약 네 장 반으로 두 과목 정리를 했다.

4장 반이라고 하니 왜 이리 많아! 라고 할 수 있지만 헷갈리는 개념이나 함수가 생각보다 있어서 그거 나열하다 보니 이렇게 됐닼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직접 글씨를 써서 정리하고 나니 기억에 더 잘 남은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의 마지막은 역시 SQLD 기출!

이건 사실 책을 보기 보다는 블로그로 풀었다.

SQLD 기출을 검색하면 나오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기출이 수두룩하다.

거기 나오는 기출들을 눈으로 빠르게 풀고 또 풀다 보면 이제 준비 끝!

 

개인적으로 SQLD는 적어도 일주일은 남아 있어야 벼락치기가 가능해 보인다.

하루 이틀은...개념 정리만 하기도 빠듯ㅠㅠ

일주일 중 1-2일은 개념서 독파, 3-5일은 노랑이 독파, 6-7일은 단권화 및 실제 기출 뺑뺑이하면 딱 커트라인 점수 나올 수 있다.

 

휴~이렇게 시험 하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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