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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Food

맛 리뷰: [송리단길 포케/송리단길 맛집/석촌 맛집/송리단길 샐러드] 포케올데이 잠실점

by 솔리스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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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깔끔하고 가벼운 식사가 땡겨 포케집을 방문했다.

포케올데이 잠실점

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약 3분 거리

올리브영 건물 2층.

영업 시간

주중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오후 3시 - 오후 4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 30분, 오후 8시 라스트 오더

 

주말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오후 8시 라스트 오더

 

올리브영 바로 윗층인데 상대적으로 간판이 작아서 바로 확인이 안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록달록한데 또 차분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다. 밝은 밴드 곡들을 틀어놔서 그런지 분위기가 더 산뜻하게 느껴진다.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닌데 다양한 크기의 모임이 가능하다. 포케의 특성상 혼밥도 가능해서 그런지 주말에도 혼밥하러 오시는 분들이 간간히 보였다.

 

이곳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나는 곡물밥 포케에 연어 그리고 고추냉이 간장 소스를 택했다.

포케의 특성상 기다림이 길지는 않다!

곡물밥에 다양한 야채, 후레이크 등이 들어 가 있다.

소스는 다행히 뿌려져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따로 나오기 때문에 취향대로 넣어서 먹을 수 있다.

매운 것을 못 먹어 살짝 걱정했는데 고추냉이 소스가 극단적으로 매운 것이 아니라 와사비가 은은하게 느껴져서 포케에 포인트가 되어 주었다.

야채와 연어의 상태도 굉장히 신선했다. 특히 연어에 비린내가 전혀 없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밥 역시 굳어 있거나 차가운 상태가 아니라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먹으면서 발견했는데, 아랫 부분에 살짝 매운 소스가 들어 있다. 아마 야채와 밥, 연어만으로는 맛이 밍밍할 것을 예상하고 넣는 듯.

살짝 당황했지만 아주 매운 것도 아니고 들어가는 재료들이 모두 맵지 않아서 적당히 조절하며 먹었다.

 

속이 부대낄 때 한 끼로 먹으면 딱 좋은 식사이다.

다이어트를 원하거나 가벼운 끼니가 필요할 때 딱 좋은 식사 포케!

배달 및 포장 모두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포케올데이

재방문 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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