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리뷰: [성수역 맛집/성수 맛집/성수역 카페/성수 카페] 천상가옥

겨울에 갔던 천상가옥의 케익 맛을 못 잊고 다시 갔다!

천상가옥 성수연방 카페

성수연방 건물의 3층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이다.

영업 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오후 9시 30분 라스트오더

 

이번에는 뒷문?으로 갔다ㅋㅋㅋㅋ성수연방에는 천상가옥 외에도 다양한 식당 및 카페가 있는데 전부 맛있어 보였다ㅜ조금씩 도전해 봐야지.

 

겨울과는 그 구조에 큰 변화가 없다. 겨울에는 따뜻한 공간이었던 만큼, 여름에는 시원한 공간이 되었다는 사실만 제외하고!ㅎㅎㅎ

여전히 사람들이 많고 테이블과 의자의 디자인은 편안함이 우선시 되었다.

 

천장이 높고 하양과 나무 색감의 조화가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다양한 빵과 케이크가 있다. 우리는 이미 식사를 하고 온 뒤라 케이크 하나만 골랐지만, 다른 빵들도 정말 맛있게 생겨서 눈이 돌아갔다ㅠㅠ실제로 다른 손님들은 빵을 정말 많이 사갔다.

 

음료 역시 굉장히 다양해서 뭘 먹을지 한참 고민하게 된다ㅋㅋㅋㅋㅋ

우리는 더운 날에 만난 만큼 각자 아이스 음료와 퓨어 밀크 케이크를 주문했다.

직원들이 꽤 있어서 그런지 기다림이 길지는 않았다!

 

케이크는 조각이 아니라 홀케이크인데 딱 1인분 느낌으로 작다!

그래서 둘이 먹기 아주 적당ㅎㅎㅎ

퓨어 밀크 케이크는 우유 맛이 강한데 이곳 우유는 좀 진한 건지 살짝 느끼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하지만 커피와 함께 먹는다면 큰 부담 없는 케이크다.

친구와 수다 떨면서 먹었는데 어느새 깨끗하게 비워 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

케이크가 깔끔하면서도 양이 적당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겨울만큼이나 그 분위기가 어디 안 가고 너무 좋은 공간이었다.

게다가 빵과 케이크가 모두 맛있는 공간...! 나중에도 오게 되면 이번에는 빵을 도전해 봐야 겠다.

 

천상가옥

재방문 의사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