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 맛집] <고쿠텐 잠실새내점>, 텐동 맛집 어때요?

잠실에서 유명한 텐동 맛집을 방문했다.

고쿠텐 잠실새내점

종합운동장역 9분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영업 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오후 8시 30분 라스트 오더

 

지도 따라 간 건물에서 바로 안 보여서 당황했는데 건물의 뒤쪽에 위치한 것이었다.

생각보다 매장은 작은 편인데 운 좋게도 자리가 남아 있어 서둘러 앉았다.

점심 시간이 넘으니 슬슬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안전하게 가려면 조금 이르게 가는 것이 안전하다.

텐동은 역시 오리지널! 이라는 생각으로 고쿠텐동을 주문!

고쿠텐동. 스텐더드한 텐동이다. 다양한 야채와 해산물을 튀김으로 구성한 메뉴이다.

나는 한 종류의 튀김만 먹는 건 조금 물려서 늘 기본 텐동을 시키는 편이다.

가끔 텐동 집 중에서는 온천계란은 따로 주문해야 하는 데에 반해 이곳은 텐동에 기본적으로 온천계란이 들어가 있다!

 

튀김은 모두 갓 튀겨져서 바삭바삭하다. 게다가 속재료인 야채등과 해산물들도 싱싱해서 그 식감이 좋았다.

단호박의 식감과 튀김옷의 식감 조합이 얼마나 좋던지!

 

튀김들은 모두 뚜껑처럼 나온 작은 그릇에 넣고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

간장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튀김에 간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다.

이렇게 밥과 튀김을 먹다가 끝이 보일 때 온천 계란을 톡 건드려 비벼 먹으면 그야 말로 금상첨화!

사실 온천계란을 먼저 비벼도 상관 없이 맛있다. 먹고 싶은 시점에 먹으면 된다ㅎㅎㅎ

 

튀김도 잘 튀겨졌을 뿐만 아니라 온천 계란, 밥의 고슬함 정도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식당이다.

이따금씩 텐동이 생각날 때 오게 될 곳.

 

고쿠텐 잠실새내점

재방문 의사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