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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Food

앤미 서울대입구 맛 리뷰: [서울대입구 맛집/서울대 맛집/샤로수길 맛집/샤로수길 일본가정식/서울대 일본가정식]앤미

by 솔리스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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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에 맛있는 일본 가정식 집을 방문했다!

앤미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영업 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오후 3시 - 오후 5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8시 30분 라스트 오더

일식 집임을 잘 보여주는 커튼(?)

가게 안이 굉장히 정갈하다. 작은 가게여서 그런지 다른 테이블은 없고 모두 바 테이블 형식!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게 된다.

이곳의 시그니처라는 부타가쿠니 정식과 가라아게를 주문했다.

 

정식답게 다양한 반찬, 국, 후식류까지 나온다. 게다가 바로 조리해서 나와 따끈따끈하다. 부타가쿠니 정식

 

부타가쿠니가 뭘까 했는데 장조림 처럼 맑은 간장에 수육을 넣은 형식이다. 무도 적당한 아삭함이 있고 고기도 사르르 녹는다. 정말 맑다는 느낌이 딱 맞는 메뉴.

 

온센타마고가 늘 필수로 나오는데 밥을 어느 정도 먹은 뒤 이 계란을 밥에 넣어 비벼 먹으라고 한다. 살짝 식사가 질린다 싶을 때 넣어주면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직ㅋㅋㅋㅋ온센타마고 옆의 메뉴는 가지인데 이 녀석도 맛있어서 양이 적은 게 조금 아쉬웠다.

함께 나온 가라아게도 바삭하면서 간장 간이 잘 되어 있어 정식과 함께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바 테이블에 깔끔한 정식 메뉴 덕에 다양한 형태의 손님들이 많이 방문했다. 혼밥을 하는 경우도 있고, 친구나 연인이 함께 오는 경우도 보였다.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아 그리워지면 또 오게 될 것 같다ㅋㅋㅋㅋ

 

앤미

재방문 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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