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송리단길맛집17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철판구이/잠실 철판구이/송리단길 대창]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 송리단길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고기를 먹으러 출동! 냄새가 덜 배면서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는 것을 고민하다가 철판 고기집으로 결정했다. 사람은 생각보다 보이지 않았다. 아마 점심 식사 때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 듯. 근처 가게들은 미어터지는 것을 보면 그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다.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 송리단길. 메뉴는 생각보다 단촐했고 밥과 국은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 우리는 1차로 고기 메뉴로는 대창과 갈비살을 우선 시켰다. 이 가게에서 갈비살이 가장 유명하다기에 도전해 보았다. 테이블들이 분리된 것은 소수이고 나머지는 좌석들이 붙어 있다. 다행히 우리가 식사하는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코로나 걱정은 덜했다. 주문을 하는 즉시 앞에 있는 철판에서 요리를 하신다. 예전에 갔던 철판 요리집에서는 불.. 2022. 1. 17.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카페/송리단길 디저트/송리단길 케이크/잠실 카페/잠실 디저트] 파티세리 도효 드디어 너무 먹고 싶던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먹으러 갔다! 생각보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판다고 명시되어 있는 곳이 없어서 구글링할 때도 찾기 쉽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생크림 케이크라는 게 굉장히 기본 메뉴라서 그런지, 딸기와 수플레 케이크, 혹은 딸기와 치즈 케이크 등의 조합으로 카페만의 특징을 만드려는 시도들이 더 많아 보였다. 나는 정말 기본 중의 기본 느낌의 케이크를 원했기에 열심히 여기저기에 검색을 했고 마침내 영접할 수 있었다. 파티세리 도효. 2층에 있는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처음 들어갔을 때 느낀 것은 공간이 탁 트여있다는 것이었다. 연두색과 고동색 나무 느낌의 분위기를 가졌는데 인테리어가 탁 트여서 더 색감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시 구절이나 스탠드 등의 아기자기한 .. 2022. 1. 16.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카페/송리단길 디저트/잠실 디저트/송리단길 수플레 팬케이크/송리단길 팬케이크] 가배, 유정 친구랑 송리단길에서 만나서 어느 카페를 갈지 배회하던 중에 보게 된 디저트 카페이다. 가배, 유정. 사실 가배도라는 카페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비슷한 이름의 완전 다른 분위기여서 어리둥절 했다... 메뉴 소개에 있는 수플레 팬케이크가 또 다시 맛있어 보여서 바로 입장! 주말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은 우리 외에 두 팀 정도였다. 물론, 카페 자체가 작은 편이라서 이렇게 되어 있어도 꽉 차게 느껴졌다. 가게의 소개나 간판 등이 일본에서 자주 보던 감성이다. 특히 저렇게 그림으로 대표 메뉴 소개라니...귀여운 느낌을 준다. 작은 카페답게 확실하게 컨셉을 잡아두었다. 자연, 그리고 포근함이 느껴지게 다양한 소품을 썼다. 몇몇 테이블의 선인장은 특히 앙증맞았다. 좁은 공간이라도 테이블 간의 거리를 어느.. 2022. 1. 11.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샐러드/송리단길 포케/송리단길 다이어트] 슬로우 캘리 처음으로 먹어본 샐러드 포케! 하와이 음식으로, 일식 덮밥과 비슷하지만 더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 있다. 처음 친구가 포케를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 검색 이미지에 초록 잎만 무성하기에 요즘 샐러드를 포케라고 부르나 싶었다. 알고보니 그 밑에 밥이 있는 식사였다. 슬로우 캘리의 포케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송리단길 지점에 다녀왔다. 이미 유명한 프랜차이즈라서 많은 지역에 있는 듯하다. 처음 가는 곳이라서 조금 헤맸다. 네이버 지도 상으로는 이미 도착했다고 나왔는데 아무리 봐도 주택가여서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그 맞은 편으로 가야 가게가 보였다. 주택가 느낌에 비밀 번호를 눌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꼭 그 맞은편으로 돌아서 가면 나온다. 파란색 간판의 깔끔한 가게였다. 타이밍이 좋았는지, 아니면 그냥 그 날 .. 2022. 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