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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64

맛 리뷰: [광진 맛집/구의역 맛집/구의역 브런치 맛집] 비에이치 테이블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방문한 카페. 접근성은 좋은 편이 아니긴 하다. 골목 골목이고 주택가와 식당들이 주변에 있는 카페이다. 구의역 1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카페의 바깥 부분부터 새하얗다. 컨셉을 깔끔함으로 잡은 것 같다. 자리는 넓은 편이 아니라지만 인테리어 덕분인건지 쾌적한 분위기이다.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배달을 시키는 사람들도 많은지 배달원이 자주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다. 다양한 음식과 음료 메뉴로 친구와 전날부터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모든 음식이 맛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bh 플레이트와 프렌치 토스트를 시켰다. 다른 이유 없이 가장 메인 메뉴인 것 같아서. 브런치인 만큼, 음료는 오렌지 에이드. 메뉴가 나오는 데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2022. 2. 13.
맛 리뷰: [낙성대역 맛집/샤로수길 맛집/낙성대역 카페/샤로수길 카페/서울대 카페/낙성대역 카페추천] 라우더 커피바 샤로수길을 방문하던 중에 가게 된 카페! 동행한 친구가 알아본 카페로 특유의 분위기가 인상 깊은 카페였다. 라우더 커피바.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식당들 사이에서 혼자 분위기 있는 가게라는 점도 재미있다. 처음 들어갔을 때 조금 당황했던 점은, 생각보다 굉장히 조용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 손님은 한 팀 뿐이었는데 그 분들은 노트북으로 함께 작업 중인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공부하는 분위기의 카페에서 나와 친구의 수다가 폐를 끼칠까 살짝 걱정했으나 기우였다. 곧 많은 손님들이 와서 왁자지껄해졌다. 카페 자체의 이미지를 짙은 녹색과 나무로 만들어 냈다. 언뜻 봤을 때는 굉장히 인스타 감성이 의심되지만, 일부 좌석을 제외하고는 테이블이나 의자에 불편함도 없고 분위기도 있어서 그 공.. 2022. 1. 31.
맛 리뷰: [신사 맛집/가로수길 맛집/신사역 맛집/신사역 카페/신사역 디저트/신사역 카이막/신사 카이막] 샌드 커피 논탄토 친구가 인스타 스토리에서 신기한 카페를 봤다며 가보자는 제안을 한 카페. 샌드 커피로 모래에서 끓이는(...?) 커피집이라고 했다. 샌드커피 논탄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이다. 사람들이 카페를 갈 시간에 도착하니 역시 꽉 차 있었다. 다행히 한 자리가 남아 있어서 부리나케 달려가서 겟! 신사동에 위치해서 그런지 애초에 테이블 수가 적기는 하다. 전체적으로 좁아서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 있고. 메뉴는 타 카페와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보였지만 카이막 브레드라는 후식은 처음 보는 것이라 주문했다. 모래에서 끓이는 모습이 궁금하긴 했으나 워낙 사람들이 자주 왔다갔다 거리는 입구 앞이어서 포기. 맛이 조금 다를까 하면서 테이블에 앉았다. 약 10여분 뒤에 디저트와 커피가 같이 왔다. 갓 나온 커피.. 2022. 1. 25.
맛 리뷰: [신사 맛집/가로수길 맛집/신사역 맛집/신사 소바/신사역 소바/신사역 소바맛집] 미미면가 면류가 먹고 싶었던 차에 소바로 유명한 가게가 있다기에 바로 달려갔다. 미슐랭 가이드에 약 3년간 나온 곳이라고 한다. 미미면가. 신사역 8번 출구에서 5-10분정도 거리이다. 오픈 시간인 11시 30분에 비해 조금 늦게 가서인지 줄이 이미 있었다. 앞에 두 세팀 정도가 남자, 점원 분께서 미리 볼 수 있도록 메뉴판을 주셨다. 전문점이라더니 정말 소바들 뿐이었다. 크게 냉소바와 온소바로 나누어 정리되어 있었다. 겨울이라서 덜덜 떨며 기다리는 만큼, 온소바 메뉴에 바로 눈길이 갔다. 시그니처 및 베스트가 네 종류 정도였는데, 나는 생선이나 고기보다는 튀김류와 소바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새우튀김 온 소바 2p를 주문했다. 맛간장 반숙 계란과도 어울린다는 친구의 추천에 힘 입어 반숙 계란도 추가! 가게가..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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