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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200

맛 리뷰: [서울숲 맛집/서울숲 카페/수플레 팬케이크 맛집/서울숲역 팬케이크/서울숲역 카페] 5to7 어게인 대세 서울숲으로! 서울숲에는 카페 거리도 있을 만큼 구석구석 카페들이 많은데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 내가 보통 디저트 카페를 고르는 기준은 디저트가 무엇이 있는지, 테이블이 편한지, 테이블 간의 간격이 어느 정도 있는지 정도이다. 그리고 친구가 추천해준 5to7은 이 기준에 꽤 적합한 곳이었다. 서울숲 역 5번 출구에서 약 5-6분 거리이다. 골목에 있으나 창문에 5to7이 써있기에 찾기 어렵지 않다. 주문 받는 곳은 2층에 있다. 그 위에도 앉을 공간이 있어서 자리 없을 걱정은 덜하다. 달달한 디저트를 원한 나와 친구는 각자 원하는 커피+과일 수플레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팬케이크가 구워지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서 주문 후 15-20분 정도 카운터 앞에서 기다렸다. 받은 .. 2022. 1. 4.
맛 리뷰: [광화문 맛집/광화문역 맛집/광화문 카페/광화문역 카페/광화문역 브런치] 카페 마마스 크리스마스 당일, 친구들과 가볍게 식사를 하려고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카페 마마스를 추천 받아서 가게 됐다. 지점도 몇 개 있고, 평이 좋은 곳이라고 했다. 보아하니 나만 모르고 있던 맛집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있던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광화문 점으로 택시를 타고 갔다. 광화문 지점은 굉장히 넓고 테이블들 간의 간격도 넓은 편에 속했다. 카페 마마스 광화문점.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멀지 않다. 다들 아침을 안 먹고 잠만 잤던 터라 배가 많이 고픈 상황이었다. 메뉴의 모든 음식들은 맛있어 보였다. 신중한 논의 끝에, 야채 스프, 리코타 치즈 샐러드,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그리고 더블 치즈햄 파니니를 주문했다. 음료는 각자 취향대로 선택. 나는 카페 라떼는 주문했다. 파니니가 조금 늦는 편이라 샐러드.. 2022. 1. 2.
[파판14 라이프] 2022 파돋이 구경 새해가 밝았고, 이 시국에 못 나가는 사람 나야나... 어디 여행도 갈 수 없고 친구랑 밖에서 불꽃놀이 구경도 못하는 슬픈 운명이라서 친구와 파판에서 해돋이를 보았다. 원래는 하얀 궁전쪽이 날씨도 좋고 해돋이 볼 위치로 좋다고 생각했는데 혼잡하다고 텔레포가 막혔다.. 코스타 델 솔만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던게 오판이었다. 결국 차선책으로 칠흑 지역으로 갔다. 콜루시아. 해돋이는 1월 1일 오전 1시 즈음이라 12시 40분쯤 게임에 접속했다. 그 시각은 아직 어두울 때라서 칠흑 지역을 위주로 돌아다니며 장소를 물색했다. 이미 창천 지역이 텔레포 불가이니 아싸리 가장 유입될 수 있는 수가 적은 칠흑 장소로 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레이크랜드도 이뻤지만 바다와 직접적으로 닿은 언덕이 잘 보이지 않았다. 성.. 2022. 1. 2.
맛 리뷰: [서울숲 맛집/뚝섬 맛집/뚝섬 카페/뚝섬역 카페/뚝섬역 맛집/뚝섬역 디저트/뚝섬 디저트] 하루노유키 친구와 서울숲을 구경하다가 출출해서 들어가게 된 카페가 맛집일 확률.jpg 하루노유키, 뚝섬역 8번 출구 근처이다. 서울숲이 대세라더니 점심 시간이 끝난 직후의 카페 거리는 사람으로 북적였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지 않았다면, 이 시국인지 기억도 못했을 것이다. 그 와중에 눈에 띄는 카페 건물. 테라스가 개방되어 있고(이때가 아마 11월) 하루노유키라는 일본어를 적어놓은 카페 이름과 바움쿠헨이 나란히 적혀 있는 것에 이질감을 느꼈다. 뭔가 독일과 일본이 섞인 기분. 하루노 유키는 일본어로 봄의 눈이라고 직역된다. 뭘 파는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꽤 있어 보이기에 무작정 들어갔다. 그리고 새로운 메뉴를 발견했다. 바움쿠헨. 딱 들어봐도 독일 디저트 느낌이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독일 동부의 디저트였고 ..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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