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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200

[파판14 라이프] 2022 강신제-호랑이 지금껏 제대로 참여해본 적이 없는 강신제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유는 그냥 호랑이 투구가 귀여워 보여서...사실 투구 모양 자체가 너무 일본식이라서 정이 안 가는데 그래도 고양이과는 못 참지!라는 이유로 세기 말에 다시 접속하게 되었다. 림사 로민사 상층 갑판의 흑와단 쪽 에테라이트를 타면 중앙에 상인들과 함께 퀘스트가 뜬다. 동양 문화라는 말에 걸맞게 낯 익은 문양들과 색 조합이 보였다. 우연히 모험가를 만나서 부탁을 하는 레퍼토리는 비슷하다. 퀘스트는 돌발 임무를 깨기! 스토리 볼 때까지만 해도 고생할 것이라는 생각을 안했다. 부탁받은 장소에서 돌발 임무를 완료하면 된다. 여름여울농장으로 에테라이트를 타고 지정 장소로 열심히 갔다. 세기 말이라 돌발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안 계셨다. 아니면 내가.. 2022. 1. 12.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카페/송리단길 디저트/잠실 디저트/송리단길 수플레 팬케이크/송리단길 팬케이크] 가배, 유정 친구랑 송리단길에서 만나서 어느 카페를 갈지 배회하던 중에 보게 된 디저트 카페이다. 가배, 유정. 사실 가배도라는 카페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비슷한 이름의 완전 다른 분위기여서 어리둥절 했다... 메뉴 소개에 있는 수플레 팬케이크가 또 다시 맛있어 보여서 바로 입장! 주말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은 우리 외에 두 팀 정도였다. 물론, 카페 자체가 작은 편이라서 이렇게 되어 있어도 꽉 차게 느껴졌다. 가게의 소개나 간판 등이 일본에서 자주 보던 감성이다. 특히 저렇게 그림으로 대표 메뉴 소개라니...귀여운 느낌을 준다. 작은 카페답게 확실하게 컨셉을 잡아두었다. 자연, 그리고 포근함이 느껴지게 다양한 소품을 썼다. 몇몇 테이블의 선인장은 특히 앙증맞았다. 좁은 공간이라도 테이블 간의 거리를 어느.. 2022. 1. 11.
맛 리뷰: [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송리단길 샐러드/송리단길 포케/송리단길 다이어트] 슬로우 캘리 처음으로 먹어본 샐러드 포케! 하와이 음식으로, 일식 덮밥과 비슷하지만 더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 있다. 처음 친구가 포케를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 검색 이미지에 초록 잎만 무성하기에 요즘 샐러드를 포케라고 부르나 싶었다. 알고보니 그 밑에 밥이 있는 식사였다. 슬로우 캘리의 포케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송리단길 지점에 다녀왔다. 이미 유명한 프랜차이즈라서 많은 지역에 있는 듯하다. 처음 가는 곳이라서 조금 헤맸다. 네이버 지도 상으로는 이미 도착했다고 나왔는데 아무리 봐도 주택가여서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그 맞은 편으로 가야 가게가 보였다. 주택가 느낌에 비밀 번호를 눌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꼭 그 맞은편으로 돌아서 가면 나온다. 파란색 간판의 깔끔한 가게였다. 타이밍이 좋았는지, 아니면 그냥 그 날 .. 2022. 1. 9.
맛 리뷰: [청담 맛집/압구정 맛집/청담 브런치/압구정로데오역 맛집/압구정로데오역 브런치/압구정 브런치] 오아시스 청담 브런치 주말 점심 식사 약속이 잡히면 먼저 검색해 보는 것이 브런치 식당이다. 아무래도 주말이라 느긋하게 만나서 아점을 먹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이런 현실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내가 브런치 메뉴를 아주 좋아한다. 브런치 식당 특유의 느긋함, 가벼움이 좋다. 식사도 더부룩하지 않아서 양 걱정을 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보통 때와 다르게 큰 마음 먹고 오아시스 청담에 가보았다. 구글링해보니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식당이라고 한다. 오아시스 청담은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5-6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오전 아홉시 영업 시작. 브런치 메뉴를 고심하느라 매장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다. 내부에 사람이 많기도 했다. 열한시 쯤에 가서 30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가 났다. 내 뒤로도 사람들이 많았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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