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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200

취미 발레 2개월차 후기 주 2회로 가는 것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빠르게 두 달이 지나갔다. 그 동안 12월에 배운 동작도 계속 복습을 했고, 새로운 동작들도 많이 나갔다. 몸도 조금 나아진 것을 느낀게 이전에는 종아리가 너무 아파서 필라테스를 다음 날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큰 무리 없이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사람도 굉장히 많아져서 10명 정도의 인원이 함께 수업을 한다. 아마 방학 시즌이라서 사람이 몰린 것 같다. 20-30분 정도의 스트레칭 후 바 수업을 하는데 스트레칭은 여전히 힘들다. 일단 허리가 너무 아프다. 유연성이 없으니 허리를 사용해서 그런 것 같다. 또, 허리가 많이 굽어져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사실 혼자 있을 때나 평상시에는 알 길이 없는 상태이다. 그런데 나 혼자 낑낑거리고 따라하지도 못할 때 남들은.. 2022. 1. 27.
맛 리뷰: [신사 맛집/가로수길 맛집/신사역 맛집/신사역 카페/신사역 디저트/신사역 카이막/신사 카이막] 샌드 커피 논탄토 친구가 인스타 스토리에서 신기한 카페를 봤다며 가보자는 제안을 한 카페. 샌드 커피로 모래에서 끓이는(...?) 커피집이라고 했다. 샌드커피 논탄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이다. 사람들이 카페를 갈 시간에 도착하니 역시 꽉 차 있었다. 다행히 한 자리가 남아 있어서 부리나케 달려가서 겟! 신사동에 위치해서 그런지 애초에 테이블 수가 적기는 하다. 전체적으로 좁아서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 있고. 메뉴는 타 카페와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보였지만 카이막 브레드라는 후식은 처음 보는 것이라 주문했다. 모래에서 끓이는 모습이 궁금하긴 했으나 워낙 사람들이 자주 왔다갔다 거리는 입구 앞이어서 포기. 맛이 조금 다를까 하면서 테이블에 앉았다. 약 10여분 뒤에 디저트와 커피가 같이 왔다. 갓 나온 커피.. 2022. 1. 25.
맛 리뷰: [신사 맛집/가로수길 맛집/신사역 맛집/신사 소바/신사역 소바/신사역 소바맛집] 미미면가 면류가 먹고 싶었던 차에 소바로 유명한 가게가 있다기에 바로 달려갔다. 미슐랭 가이드에 약 3년간 나온 곳이라고 한다. 미미면가. 신사역 8번 출구에서 5-10분정도 거리이다. 오픈 시간인 11시 30분에 비해 조금 늦게 가서인지 줄이 이미 있었다. 앞에 두 세팀 정도가 남자, 점원 분께서 미리 볼 수 있도록 메뉴판을 주셨다. 전문점이라더니 정말 소바들 뿐이었다. 크게 냉소바와 온소바로 나누어 정리되어 있었다. 겨울이라서 덜덜 떨며 기다리는 만큼, 온소바 메뉴에 바로 눈길이 갔다. 시그니처 및 베스트가 네 종류 정도였는데, 나는 생선이나 고기보다는 튀김류와 소바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새우튀김 온 소바 2p를 주문했다. 맛간장 반숙 계란과도 어울린다는 친구의 추천에 힘 입어 반숙 계란도 추가! 가게가.. 2022. 1. 23.
[아이패드 파우치] 슬리피 타이거 파우치 후기 열심히 파우치를 찾던 중 만족할 만한 녀석을 찾지 못해서 포기하던 중에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를 보게 되어 관심이 갔다. 무직 타이거. 원래도 인기가 많았는데 최근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더 화제가 되는 모양이었다. 캐릭터들이 워낙 귀여워서 파우치를 고르던 중에 마음에 드는 녀석이 이미 품절되어 버려 차선책으로 슬리피 타이거를 샀다. 샛노란색이라서 너무 튈까 걱정됐지만 졸려서 뒹굴거리는 호랑이는 안 주문하고는 참을 수 없었다. 그런데 하필...ㅠ내가 주문한 시기에 다른 파우치도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하여 생각보다 늦게 파우치가 도착했다. 서울 기준으로 약 4일정도 걸렸다. 예상대로 노란색이 정말 밝다. 다른 파우치 색감이 어두운 대신 이 녀석은 밝게 가기로 한 모양이다. 내 아이패드가 12.9인치..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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