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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Challenge/Food172

맛 리뷰: [송리단길 디저트/송리단길 카페/송리단길 메론소다/잠실 메론소다/송파나루역 카페] 카페 코히루 오랜만의 송리단길 방문! 지인이 정말 좋아하는 카페가 있다기에 바로 방문했다ㅋㅋㅋ 카페 코히루. 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의 2층에 있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간판에서도, 카페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일본 감성이 낭낭한 장소이다. 그만큼 러블리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의자들이 불편하거나 테이블이 너무 아래에 있지도 않다ㅋㅋㅋ 예쁜 간판과 예쁜 색감의 문이 설레게 했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은데 입구 쪽은 이렇게 앤티크한 느낌과 일본적인 소품들이 어우러지고, 더 내부는 플로럴 패턴의 푹신한 쿠션 의자들이 많다. 사실 내부도 찍고 싶었으나 이미 좌석이 꽉차 있어서 찍기 어려웠다ㅜㅜ 앤티크함과 플로럴이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상하지.. 2022. 7. 27.
맛 리뷰: [이태원 맛집/이태원역 맛집/이태원 타코/이태원 멕시칸/이태원역 타코/이태원역 멕시칸] 하시엔다 최근 타코가 먹고 싶었던 와중에 이태원의 멕시칸 음식점을 가게 되었다. 언뜻 들었을 때는 사실 일식 집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멕시칸이라 살짝 당황했다. 이태원이 워낙 골목 골목이 많아서 처음에 찾을 때 조금 헤맸지만 어찌 저찌 찾아냈다. 하시엔다. 이태원 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 (사실 우린 헤매서 5분 좀 넘게 걸렸다) 주말에다가 딱 점심 시간에 맞춰서 간 것이라서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사람은 많이 안 보였다. 골목이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붐비는 시간대가 따로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바로 들어 갈 수 있어서 더운 여름날에 안심이었다. 바(Bar) 느낌의 감성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저녁 때 와도 정말 좋을 분위기였다. 내부가 조금 어두침침하긴 하지만 사람과 소통을 못하거나 알아보지.. 2022. 7. 25.
맛 리뷰: [압구정맛집/신사맛집/도산공원 맛집/압구정로데오역 카페/도산공원 카페/도산공원 당근케이크] 세시셀라 도산공원점 케익 류는 호불호 없이 다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당근 케익을 가장 무난하게 좋아한다. 크게 달지도 않고 텁텁하지도 않아서 무슨 커피든지 함께 했을 때 정말 어울리고,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이 케익은 잘 먹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근 케익 맛집은 찾기 어려웠는데, 마침 압구정에서 당근 케익 맛집을 찾아냈다. 세시셀라 도산공원점. 압구정 로데오 역 5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이다. 겉은 전체적으로 빛 바랜 느낌이 강하지만 안은 세련되게 꾸며 놓았다. 테이블들도 적지 않고 공간도 어느 정도 있어서 카페의 역할을 충실히 해준다. 이런 저런 사진들이 붙여져 있는데 나름의 일관성이 있어서 내부의 분위기를 힙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어져 있고 메뉴 역시 깔끔하다. .. 2022. 7. 4.
맛 리뷰: [신논현맛집/강남 맛집/신논현역 맛집/신논현역 샌드위치/강남 샌드위치/강남 미국식] 위트앤미트 미국식 샌드위치 전문 거리두기가 조금 풀린 기념으로 신논현 쪽에서 친구와 접선했다! 둘다 밥이 아닌 새로운 것을 원하던 참에 신논현쪽에 미국식 샌드위치 전문 가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결정. 위트앤미트 강남점, 신논현 역에서 5-6분 거리이다. 오르막 길이 생각보다 가파르니 그 부분 주의하시길. 아무튼 멀리서 보이는 미국 갬성에서 이곳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적인 컨셉에 맞게 내부 역시 색감이나 인테리어가 모두 알록달록했다.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ㅠ) 요리하는 곳도 전부 오픈되어 있다. 브런치 느낌으로 음료나 디저트도 주문 가능하다. 물론 사람이 워낙 많고 우리 뒤에 줄이 보여서 디저트를 주문할 생각까지는 못했다. 열심히 메뉴를 탐독한 뒤, 파스트라미 퀸즈와 클램 차..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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